주인님과 엘프씨
작가 : とりまる
번역 : 비크비크 :)
평범한 미궁과 우이(牛耳)씨 입니다.
tmp. 8 미궁에 가자
지하 감옥, 그것은 많은 수수께끼를 숨긴 과거의 발자국.
지하 감옥, 그것은 낭만의 상징이기도 하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간이 완성되는 장소.
지하 감옥, 그것은 위험과 이웃하는 희망.
오호, 사람은 왜 이렇게도 지하 감옥이라는 것에 매료되는 것입니까.
◇
그렇다고 하는 것으로 왔습니다.
페테시의 던전에.
주인님에게 공격 마법도 배웠으므로 준비만단 입니다!
「 텐션 높네요, 선배 」
「 당연하지요. 피가 끓습니다. 평소의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거에요 ! 」
의지할 수 있는 전우가 두명이나 있습니다.
안전지대로부터 마음껏 공격 공격 입니다!
초 이지 모드 입니다.
「 네네……천장과 배후에는 조심해라 」
「 이예 —!」
그런 뜻으로 나들은 페테시의 길드 부근에 입구가 있는 지하 감옥에 와있습니다.
초보자용인 만큼 몬스터의 숫자도 적고, 별로 강하지 않기 때문에
실력을 키우는데 적합하다며 향하고 있다랄까.
그 만큼 인기도 많고 간단해서 그렇게 벌이는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이따금 드문 장비를 가지고 있는 개체도 나오는 것 같아서, 꽤 낭만 넘치는 사양입니다.
덧붙여서 지하 감옥의 정체는 수수께끼라고 하고, 누가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는지 불명.
단지 안에서 생물이 죽으면 시체는 소지품을 남기고 일정시간 후 소멸하게 됩니다.
몬스터는 어떠한 시스템에 의해 일정수까지 자동으로 출현하는 것 같습니다.
장비품도 자동 생성되는 것으로, 몬스터가 남긴 아이템을 팔아 환금하는 것이 기본이군요.
얕은 계층이라서 드롭 되는 아이템도 저급품이라 돈벌이에는 조금 모자름이라고 하는 치수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일부러 지하 감옥에 와있는가 하면,
여기안의 보스 클래스가 예의 메달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새로운 노예인 루루도 더해진 것이고, 여기서 메달을 하나 더 모아 파티를 강화하려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나도 아직 파워업에 단념하고 있지 않고, 향후 더 여러 가지 장소에서 가려고 한다면
전력 강화는 필수지요.
아무리 주인님이 치트 주인공이라고는 말해도 무적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적어도 자신의 몸 정도는 지킬 수 있게 되고 싶습니다.
언제 다른 얀데레가 덮쳐 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래서 전투훈련도 겸해서 주인님에게 데려 와 달라고 했습니다.
「 근원인 불이여, 힘이 되어 우리 적을 태워라 ! 」
나의 영창에 맞추어 손바닥 사이즈의 불길의 구슬이 눈앞의 마법진으로부터 기세 좋게 사출되어서
갑니다.
화구는 루루가 억제해 주고 있던 고블린의 안면에 부딪치고, 기세 좋게 고블린의 몸을 구워버립니다.
사용하고 있는 것은 최하급의 불마법입니다만, 나는 정말 마력만은 높은 것 같아서
직격만 한다면 좋은 위력이 됩니다.
단지 주인님은 사정상 마법에 재능이 없는 것 같아,
궁합이 좋은 속성에서도 하급을 기억하는 것이 고작이라고 말하며 침울하셨지만,
부족한 부분은 파워로 커버해도 됩니다…….
그리고, 마법이라든지 모험자라든지의 랭크도 확실히 있어서,
듣기로는 최하급, 하급, 중급, 상급, 최상급, 전설급 6단계 같습니다.
주인님은 상급이 목전인 중급 모험자군요.
출세 스피드로서는 상당한 속도 같습니다.
상급 부터는 일류로 불리는 영역에 도달합니다.
여기에 와서 반년도 지나지 않아 거기까지 도달하다니, 역시 치트는 심하네요.
통상이라면 중급에 오르기까지 2년은 걸린다 라는 이야기인데.
그런 치트는 지금 혼자서 이 계층안 보스인, 나이트 고블린을 쓰러트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보통은 솔로로 넘어뜨릴 수 있는 상대는 아닙니다만,
다종 다양한 마법과 레바탄인의 힘으로 간단히 이기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는 것이 없어서 짬을 주체 못한 나와 루루는 근처에 다가오는 고블린을 쓰러뜨리고 있었습니다.
목숨을 주고받는 것이 어쩌고는 지금에서야 말하는 거지만,
신체 훼손이라던가 무의미하게 살해당하는 인간은
두꺼비 가엘에게 있었을 때에 질릴만큼 봤습니다 !
원래 지하 감옥에 솟아나는 몬스터는 엄밀하게는 생물이 아니고
마법으로 만든 생체 인형같은 것이기 때문에,
갈등은 자신의 몸을 위험에 노출할 뿐 입니다.
「 소라,루루, 갈거야 — 」
빛이 되어 사라진 고블린이 남긴, 녹슬어 너덜너덜이 된 나이프를 수집품봉투에 회수했을 무렵에
주인님으로부터 소리가 나돌았습니다.
아무래도 벌써 쓰러뜨려 버린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계층이라면 안에있는 보스라고 해도 상대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 갑시다 」
「 네, 선배 」
짐을 다시 안아올리며 루루를 기다렸다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앞장서는 주인님의 뒤를 쫓습니다.
◇
현재 20층, 입니다.
이 지하 감옥은 전부 24층이 있고, 5의 배수층에 보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이트 고블린은 5층 보스로, 지금은 전신에 갑옷을 붙인 거대한 켄타우로스 같은 마물과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주인님이.
「 「 힘내자 —!」」
나도 마법으로 공격해 보았습니다만,
아무 효과도 없고 오히려 타겟이 이쪽으로 돌려져 더 위험했기 때문에
떨어진 뒤 루루와 얌전하게 있습니다.
루루도 마찬가지로 싸울만한 힘은 없기 때문에 기둥의 그림자 뒤에서 함께 응원중입니다.
돌층계를 밟아 부수면서, 할버드를 휘두르며 굉장한 속도로 접근하는 마물의 돌격을,
천천히 바람에 흩날리는 헝겊과 같은 움직임으로 회피하면서, 주인님이 불의 마검을 그었습니다.
적열하고 빛을 발사하는 칼의 몸체는 쉽게 그 갑옷을 가르고,
절단면으로 부터 녹은 동이 흘러나와 굳습니다.
베었다고 하는 것보다 구워 잘랐다 라는 느낌입니다.
저렇게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군요.
한쪽 팔을 잃은 마물은 밸런스를 잃으면서도 크게 선회해, 남겨진 팔로 도끼창을 크게 휘두릅니다.
아픔에 반응이 없는 것은 생물이 아닌 증거군요.
동시에 서투른 데미지로는 행동 불능으로 몰리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기 때문에,
적으로서 보면 꽤 귀찮은 성질이지요.
실제로 취약해진 팔은 개의치 않고 공격을 계속하는 마물에게,
주인님은 조금 얼굴을 찡그리면서 레바테인을 아래에서 위로 긋습니다.
붉은 섬광이 실내를 비추고,
불쌍한 전신 갑옷의 마물은 그 일순간으로 두동강이가 되어 지면에 누웠습니다.
몇 초의 시간차를 두고 빛이 되어 지하 감옥의 마루에 흡수되어 가는 고기토막과 갑옷조각을 보면서,
주인님이 할버드를 줍습니다.
디자인도 좋은 것 같고 외형은 깨끗해서 매물이 되면 좋겠는데요 ?
「 역시 좀처럼 메달은 나오지 않는데 」
「 그렇습니까 」
아이템을 확인하고 있던 주인님이 한숨을 쉬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도 획득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뭐 그렇게 간단하게 얻을 수 없게 되어 있겠지요.
느긋하게 모으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 그럼, 보스를 쓰러뜨렸으니 더 전진해 볼까 」
「 네 」
「 알겠습니다 」
보스 방의 안쪽에 있는 계단을 내려 다음 계층에 고 입니다.
보스는 쓰러지면 방의 입구가 폐쇄되고, 10분 정도로 부활하는 것과 동시에 방이 또 해방된다고 하네요.
철저히 게임 사양이군요.
혹시 먼 옛날의 문명을 만든 사람들이 만든 조금 위험한 유기장인지도 모르겠네요.
딱히 위험함 곳도 없이 도착한 최하층의 보스인 드래그 스펙터.
용의 해골이 로브를 휘감은 것 같은 모습을 한 몬스터군요.
그 녀석을 가볍게 후려갈겨, 최심부에 있는 텔레 포터로 부터 탈출했습니다.
휙휙 날면서 마법을 땅땅 날려오므로 보통으로 싸우면 상당히 강한 것 같습니다만,
일전에 켄타우로스에게 날린 일발에, 가루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나의 마법의 차례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합니다.
아이템도 초라했던 것 같아 조금 유감인 결과가 되었습니다.
아무튼 마법 난사형이므로 장기전이 되면 나와 루루가 위험하기 때문에
속공으로 끝내 준 것은 알고 있지만요.
어떻게 봐도 소화불량입니다.
날뛰거나 하는것도 없어 —!
라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는 생각했습니다만.
돌아가자 마자 피로가 덮쳐와 소파에 나동그라졌습니다.
여행때는 자신의 다리로 걷는 장면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방심입니다.
「 우—…… 」
「 좀 더 체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돼겠네 」
머리를 어루만지는 주인님을 살펴보면서 몸부림을 칩니다.
랄까,
체력이 떨어진 원인은 집으로부터 외출을 허락하지 않는 주인님입니다만 ?
가볍게 라도 루루와 함께 산책을 가고 싶지만 허가가 내려지지 않습니다.
「 운동부족은 저의 탓이 아니에요. 주인님이 외출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 나쁩니다 」
그러니까 외출 허가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예는 주인의 허가 없이 거주하고 있는 가옥으로부터 나올 수 없습니다.
탈출하려고 하면 목걸이가 꼭 죄여 버리는 거에요.
「 그렇게는 말해도, 너를 밖에 내놓는 것은 불안해, 어쩐지 과자에 이끌려 유괴될 것 같고 」
이건 무슨 지독한 인식입니까.
이래뵈도 내용은 동갑입니다.
그런 고전적인 수단에는 걸리지 않습니다.
「 그런 취급은 아무리 뭐라해도 심합니다……,
아무튼, 집에서 나가는 것이 싫으신 것은 백보 양보합시다.
대신에 운동부족을 해소할 만한 수단을 고안해 주세요 !
집안에서 뒹굴고 있으면 한가하다고요 !」
가사도 주인님의 마력으로 개조한 세탁기라든지 펌프라든지로 편해져 버렸습니다.
덕분에 빈 시간에 한가해져 버렸고, 던전에 가는 이유도 그것 때문입니다.
현재 개발중이라고 하는 욕실이 완성되면 하루종일 들어가고 있을 것 같은 기세를 주체 못하는 상태죠.
「 운동부족이군 …… 알겠어. 어쩔 수 없네 」
……아, 어?
나의 말에 골똘히 생각하고 있던 주인님이 갑자기 무릎아래와 등에 손을 집어넣어
안아 올려 왔습니다.
뭘 하실 작정입니까.
「 저, 주인님, 저, 어째서 저를 안아 올리십니까 ? 」
「 한가하니까 운동에 도움을 좀 주려고 ? 」
「 저, 저, 그쪽은 침실입니다, 운동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 」
이것은, 혹시 하지 않아도 되는 짓을 해버린 겁니까 ?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라는 부분입니까?
「 아참, 그러고 보니 완전히 잊고 있었어 」
「 무, 무, 무엇을 …… 말입니까 ? 」
위험합니다,
위험 위험 위험합니다.
본능이 아주 대단할 기세로 경보를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도망치지 않으면 ,
도망치지 않으면 !
「 처벌 이랄까 ? 」
「 루루—! 루루우 —!?
핀치입니다 ! 도와 주세요 !
부탁입니다 도와주.. !
아아아아아아 ! ! 」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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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루루】--★
[◇MAX COMBO}--◇【21】----◇【0】----◇
[◇TOTAL HIT}----◇【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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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EXP}--◆【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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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슈우야][Lv28]HP410/410 MP630/630[정상]
[소라][Lv2]HP-10/20 MP50/50[전투 불능]
[루루][Lv22]HP297/297 MP22/22[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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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
[MAX COMBO]>>21 <<new record!!
[MAX HIT]>>21 <<new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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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 흑, 흑 ) 」
「 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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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그림이 있었군요..
서..서비스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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