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과 엘프씨
작가 : とりまる
번역 : 비크비크 :)
노예 생활도 편하잖아요
tmp.7 두근 두근 첫 의뢰 - 귀가 편
※계산 미스가 발각되어서 성 호 스킬 획득 이후의 결과가 이상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소라의 경험치가 30 더하고 있습니다.
돌아왔습니다.
우리 집이 있는 거리『 페테 세 』로요 !
도중 시간 벌이나 화재를 다른데로 돌리는덴 실패로 끝났습니다 제길!
이대로는 지하실에 잠들어 있는 밤의 세계의 비밀 도구들이 불을 뿜어 버릴겁니다.
어른들의 메릴랜드에 탑승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 ! 크라리스씨는 다음 날 울어서 퉁퉁 부은 것 같은 눈으로 사랑믈 뚫어지게 쳐다보며
결별을 선언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뒬 법도 했는데 거기까지 철저히 거절당하면 싹이 없다는 것을 알았대요.
우리 주인님이면서 꽤 심한 처신을 했군요.
그런 부분은 남자로서 좀 존경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악인 상태로 하기 보다는 훨씬 남자답니까요.
『 별로, 당신에게 진 셈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세요 ! 』
라는 마지막에 하신 그녀의 대사에 좀 편안해졌습니다.
저런 변태 짐승 놈이 아니라 좀 더 멋진 남성과 연결되어 주길 기원합시다.
그리고 세계의 어딘가에서 치정에 얽힌 소살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것도 빕니다.
"이런 지독한!"
회상에서 기분을 달래며 거리를 걷고 있으면 뭔가 다투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어요.
웬일인가 싶어 그쪽을 보면 모험자 같은 모습의 사람들이 상인과 옥신각신하는 것 같아요.
"기다려, 기다려, 케인 !"
" 괜찮아, 곧바로 도우러 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
낯익은 인간 같은 외형을 한 두꺼비가 짧게 자른 옅은 녹색의 머리에 소 같은 뿔과 귀를 기른,
루루 이상의 큰 가슴을 가진 소녀의 팔을 잡고 있습니다.
소녀는 눈가에 눈물을 흘리며 눈앞에서 금화가 든 주머니를 안고 눈을 빛내는 소년에게 필사적으로
손을 뻗고 있습니다.
소년은 밤색 털과 밤색의 눈동자로 상당히 반듯한 얼굴.
용자라면 납득할 만한 외형이군요.
허리에는 칼을 차고 있습니다.
소녀가 입고 있는 장비도 가죽 갑옷인거로 볼때, 아마 어느 쪽도 모험자이었던 거죠.
"이럴리 없어 ! 믿었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곧 벌어서 마중올 테니까!"
무슨 상황일까요 ? 이거.
저 소년이 소녀를 팔아 버렸다고 밖에 보이지 않지만, 복잡한 사정이라도 있는걸까요 ?
"무슨일일까요……"
"에……?"
"아, 그거 인질이야"
옆에 있던 역전식의 아저씨가 의문을 품고 바라보는 나들의 의문에 대답했습니다.
"인질?"
별로 듣기 좋은 말은 아니네요.
지구의 것과는 의미가 다른 것 같아요.
아 ! 만능 번역 기능의 의역입니다.
나의 가진 유일한 치트군요.
주인님도 갖고 있는데요.
"모험자가 동료를 저당 잡고 돈을 빌려주는 시스템이야,
한달 지나도 갚지 않을 경우 합의의 노예로 매물로 나온다. 저 아가씨도 불쌍하네.. 노예 코스다"
소년은 분명히 실력을 넘어선 돈을 빌린 것 같았어요.
하지만 그 자신에 찬 얼굴을 보면 갚을 것을 믿을 수 밖에 없겠는데요.
뭔가 근거가 있을까요?
"그 중에 웬만한 실력자도 있겠지만, 자신감 과잉, 라기보다, 이상하게 실력이 있는 만큼
자존심만 높아져 버렸는지, 닥치는대로 의뢰를 받고, 돌아오지도 않게되고,
함께 마을에서 나온 소꿉친구를 그런 취급하는 놈들이야"
"불쌍하네.... 랄까, 저 여자아이 있지 ? 저 아이가 일으킨 트러블의 뒤치다꺼리를 하거나
파산하지 않도록 지갑 관리를 했는데"
속속 드러나는 사정에 등골이 식는 것 같았어요.
"그런 녀석이었나……"
주인님이 소년의 얼굴을 보고 좀 씁쓸한 얼굴을 했습니다.
알겠죠?
"길드에서는 유명한 문제 아이라고 ? 등록하고 바로 길드 내에서 관련되어 간 다른 모험자와
대판 싸우거나 최하급의 토벌 퀘스트를 내게 안 맞니 하고 중급의 토벌 의뢰를 받거나……"
오, 오…… 뭐랄까 주인공 같은 행동과 멍멍이 같은 행동이 훌륭하게 양립하는 것입니까,
만만치가 않네요 저 소년.
자라면 터무니 없는 쓰레기가 될 만한 예감이 듭니다.
"주인님은 싸움 하지 않았습니까?"
"바보, 갑자기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면 어떡해"
조금 의외입니다,
주인님이니까 그 주변의 일은 잘 해내고 있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긴 숲에서 일어나자마자 잡히고, 다음은 노예로 채찍에 떠는 나날이었으니까.
프리덤의 나행을 조금 동경하고 있는 것이에요.
"아무튼 장비 갖추면 용이라도 쓰러뜨리고 마중 올테니까 기다려!"
"케인! 싫어, 두고 가지마, 케인!!"
소년은 소녀의 목소리에 귀을 기울이지 않고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며 떠나갔습니다.
주위에 있는 모험자들은 오만상을 찌푸리고, 소년의 등을 보고 연민의 얼굴로 소녀를 봅니다.
뻗은 손은 힘없이 늘어지면서 웃음이 어울리는 소녀의 얼굴은 절망 일색으로 물들어 버렸습니다.
소녀를 포함하고 이 자리에 있는 전원이 알고 있었겠지요.
그녀는 이제 노예로 나락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팔을 잡힌 두꺼비의 가게에 끌려간 소녀는 한달 동안 손님으로 다뤄고, 매물로 나오는 거죠.
적어도, 조금이라도 좋은 주인님을 만나 살기를 빕니다.
"자, 간다?"
"…………예"
구경꾼들이 없어지기 시작했을 때, 주인님의 손을 잡고 걷기 시작합니다.
소년이 가지고 있던 돈은 그녀의 판매가보다 저렴하고, 한달 생활비를 제치고 그만큼 주고도
충분히 이익이 나온다고 전망되는 금액입니다.
그녀에게 동정은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런 금액을 주인님에게 졸라댈 수가 없으니까.
"선배..."
"……괜찮아요 "
루루도 마음 탓인지 좀 괴로운 것 같아요.
노예의 괴로움을 모르면 아무래도 그녀를 생각할 수가 있을까요.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나들은 주인님 소유물…… 가축 애완 동물입니다,
종의 비호 없이는 식사에도 있지 않는 세계의 가장 최하위 계급.
무력이라는 것은 힘드네요…….
◇
"이봐"
"으악?"
집에서 멍하니 있는데 느닷없이 뺨에 차가운 액체가 담긴 잔이 강요되었습니다.
상쾌한 레몬 향기와 함께 쏴- 하는 탄산 소리가 납니다,
색깔은 희미하게 얇은 레몬 색.
"레몬 스쿼시, 사온 꿀과 레몬으로 만들어 봤어. 탄산수도 자작이지"
그거 만들었군요…… 몰랐어요.
감사 합니다.
입을 대자 혀 위에서 탄산이 우지직 꺼지면서 약간 강한 산미와 꿀 맛이 강한 달콤함이
펼쳐진답니다.
기억에 있는 것과 달리 달콤함은 소박한 느낌이지만……왠지 그리우고 맛있습니다.
홀짝홀짝 마시고 있으면 주인님의 손이 머리 위에 놓입니다.
마음을 쓰여 버린 것 같군요……
정말 짐승 중의 주제에 이상한 곳에 정신이 돌거든요.
"히얏 ! ? 슈우야님 ! 이 음료 독은 아닙니까 ! ? 왠지 혀가 쑤시고 아픈데!"
똑같이 먹던 루루의 비명이 울렸습니다.
처음 맛보는 탄산은 자극이 강한 것 같네요.
눈을 희번덕거리며 당황한 루루를 바라보며 잔을 기울입니다.
저와 루루는 아마 행복한 노예일까요.
저의 내용이 남자이기 때문에 느끼고 있는 곳은 너무 많지만, 심신이 여성이었다면
루루처럼 주인님을 연모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뭐 가정의 이야기 밖에 없는데요.
"니야 ? 슈우야님 너무해 !"
"하하하하"
루루의 얼굴에 레몬 껍질을 가까이 대고 과즙을 날리는 장난을 걸며 울상으로 만들고 있는 주인님에게
황당하면서도 생각합니다.
원한다면 이 온화한 날들이 가능한 한 길게 이어졌으면 합니다...
[RE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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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루루]-★
[◇ MAX COMBO}-◇[0]----◇[0]----◇
[◇ TOTAL HIT}----◇[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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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EXP}-◆[0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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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슈우야][Lv26]HP372/372 MP630/630[정상]
[소라][Lv1]HP17/17 MP30/30[정상]
[루루][Lv20]HP272/272 MP22/22[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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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
[MAX COMBO]>>12
[MAX HI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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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어라?"
"슈우야님 오늘은 아무것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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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늦엇네요 oTZ
이..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하하하
챕터1 마지막 부분이라 오늘은 이거만 올리고 내일부터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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