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이 세계에 한가지,
가지고 가지 않을 물건은 무엇입니까?
작가:かんむり
번역 : 비크비크
Chapter1 "일상이라는 이름의 비일상"
1 : 3 "엘프의 수명은 1000 살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주 할께요?
그렇게 말한 순간 사라네리아는
명백하게 안색을 바꿨다.
분명히 나에 대한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것 같다.
"에? 응?하지만 당신은 여자 ......에!?
그런 ...... !?"
"네 ,그런 것 같아요. 덕분에 이런 몸입니다.
누님덕분에"
"히익 ......!"
"응? 에즈키, 너 이 사람을 알고있는 거냐?"
"내가 환생 할 때 입회 한 사람 "
"...... 과연"
기겁 가하고있던 사라네리아에게서 시선만을
아버지를 향해 대답하자 아버지는
조금도 미안하지 않은 것 같은 표정으로
수긍의 뜻을 나타냈다.
나는 진심으로 떨고있는 사라네리아에게
아이러니한 표정을 지우고서 손을 내민다.
뭐 지나간 일이라 이제 어쩔 수 없는거니까,
원활하게 서둘러 볼일을 끝마치는 것이......
여기에 계속 있는것도 싫다.
그래서 화해의 표시로 악수를 청했다.
조심 조심 사라네리아도 이에 부응 하며
두손으로 손을 잡아 준다.
"지금은 그때 일은 잊는다고 해도
용서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나중에 그때 말해주지 않았던 내용은
제대로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세요"
"어, 아니 하지만 난 정말 ......"
" 그럼, 잘 생각해 보시길"
"아,응 ......네에엥...... "
생각만 해도 위가 쑥쑥 및 아프다.
그런 괴로운듯한 얼굴을하며
내 요구 사항을 들어주는 사라네리아.
책임감이라는 것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
일단 반응을 보기로는 흥정 상대인 그녀가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 인 것이라고 밖엔 모르겠다.
"음...... 뭐, 정확하지 않아도 좋아요.
이미 지나간 일을 구차하게 말하는 것도
뒷맛이 구리니깐, 최대한 노력만 해주신면 ......"
당연한 권리를 주장 한 것이지잔
조금은 아차 싶어 나는 적당히 타협의 말을 보냈다.
그러나 의외로이 대사는 효과가 있었는지,
사라네리아의 안색이 조금 전보다 훨씬
좋아지고 있었다.
... 좋아지기는 개뿔
"아,그래도 되나요......?" 라며
작은 동물이 애교부리는 듯한 눈동자로
내 손을 양손으로 쥐고,
글썽 글썽 한 눈으로 이쪽을 향해 온다.
반응만으로도 무서운 것이다 ...
"...... 이야기가 끝난다면 조속한 처리를
부탁 싶은데"
아버지가 곤란한 얼굴로 말한다.
그래, 원래 엄마를 데리러 온 것이었지.
완전히 잊고 있었다.
"......! 아, 네! 죄송합니다! 지금 준비하겠습니다.
몇 분 정도 기다려주십시오!"
사라네리아도 잊어버린것처럼 당황하며
사무소의 안쪽으로 달려 간다.
나와 아버지는 무심코 얼굴을 쓴웃음을
지어 버렸지만, 앞의 불안은 일단 접어두고
말한대로 카운터 자리에 앉았다.
* * * * * * * * * *
"............ 아버지, 그때부터 얼마나 지난거야?"
"후아암.. 그렇게 궁금하면 시계를 보면 되잖아"
내 물음에 아버지가 하품 섞인 목소리로 대답한다.
애초에 시계는 없다고 무슨 말이나며 츳코미를
넣고 싶지만, 정말 느리다.
체감으로는 벌써 2 시간 정도 경과한 것 같다.
뭔가 문제가 생긴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사라네리아의 사무실에 돌아와서는
소리 하나 들릴 기색도 없다.
그저 침묵 ...... 마치 수도승이라도 된 것 같은
그런 생각조차 드는 평온이 주위를 덮고 있었다.
"...... 뭐, 느긋하게 기다리자구.
상당히 복잡하다고 들었으니까 그만큼 시간이
걸리는 거겠지"
"아니 그러니까 ---"
"저 ...... 몹시 기다리게했다 했습니다! ...
하아 ... 하아 "
기다리는게 너무 - 그렇게 말하려고 한 순간,
정면에서 사라네리아가 어쩐지 땀 투성이에 ...
게다가 숨을 헐떡하면서 카운터- 에 들어왔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하아 ......죄, 죄송 ...... 합니다...... 이제 이동해도
괜찮으실 ......"
"아, 예 ...... 저, 괜찮습니까?"
의자에 일어나며 조금 숨을 고르는 사라네리아.
걱정이 될 정도로 안색이 나쁘기 때문에,
나는 이동하면서 말을 걸어 본다.
"아하 하하하 ...... 괘, 괜찮아 ......
한 번에 대량으로 마력을 소비했을 뿐이니깐,
신경쓰지마 ......"
마음쓰지 말라고 해도 말야 ......
엄청 신경쓰이거든요! ?
마력이란건 너무 많이 사용하면 그렇게되어
버리는 건가요!
사용법 모르지만 기억해 두자!
나는 사라네리아의 식은땀 섞인 새파란 얼굴을
보면서 그렇게 마음에 새긴다.
떨어진 곳에 아사라네리아는
무엇인가 지휘봉을 휘두르는 것처럼 일정한 리듬으로
그 손을 움직니기 시작하자
카운터 주변에 창백한 빛의 기둥에 휩싸인다.
그리고 동시에 뒤에서 아버지가 내 어깨에 손을 얹고
나만 들리는 목소리로 말을 걸어왔다.
"에즈키. 일단 말하지만 ......
지금부터 무엇이 나오든 놀라지마"
"......응?"
무엇이 나와도 ......?
놀라지 말라는 것은 뭔가 이상한것 같은 것이
나타나는 것이 겠지만 ......
도대체 무슨 일이 나온다는 것일까.
아버지의 말의 진의는 무엇인가 ......
나는 침을 삼키고 가만히 흔들 점차 그 형태를
취해가는 그림자에 주목한다.
점차 빛의 기둥이 사라져 가고 그림자가
색을 가지기 시작 ---- 그리고.
"...... 후우. 이제 눈을 떠도 괜찮아요 -
오미와라 오토네씨"
"---- !!"
빛의 기둥이 사라 방금까지 우리들이 앉아 있던
카운터 한구석에 여자 같은한 사람이 나타났다.
얇고 밝은 라임 그린의 머리는 바닥에 닿을 정도로 긴
뒷모습에서도 알수 있는 긴 엘프 귀.
...... 그리고 사라네리아이가
그녀를 향해 내뱉은 고유 명사 ...... 즉 저것은 -?
"엄마 ............?"
"어머?"
내가 목소리를 방출하자, 그에 따라 엄마 ......
같은 엘프 여성이 여기에 반응했다.
동시에 사라네리아는 인사를하고 사무실로 내려 간다.
"오...오오오.....!"
"어 ... 그래 ... 에? 누구!?"
아니, 아마 어머니 일까.
머리 색깔이라고 얼굴은 처음 거울로 자신을봤을 때의
모습이있다.
아니 ... 그건 그렇다고 쳐도 ...
"너무 젊은거 아니야 ......?"
나랑 별로 차이가 없어보이는 ...... 더더욱,
아무리 봐도 2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데
45세 라고! ?
"엘프의 수명은 대략 1000 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더구나. 젊은 것도 이제 납득이 가지?"
"아니 그래도 애초에 어째서 엄마가 엘프냐고......"
"어제 말했잖아. 아마 하프 엘프일 거라고.
너는 내 아들 이라구? ...... 응, 지금은 딸이지만 "
"! 그래, 내가 이 꼴이 된것도
어머니의 종족이 엘프인 것도 ......는 딸 아냐!!"
"캬하하. 응,응!! 그 ㅡ 건 ㅡ 나중에~.
오 - 오 나의 아내. 오랜만이야! "
나의 츳코미를 웃음으로 넘기며 아버지는
어머니 겨냥해 ...... 정확하게는 어머니의
풍만한 골짜기를 겨냥해 뛰어 간다.
정말 25 년 만에 재회 (외관은 엄청 바뀌었지만) 한
아내에게 하는 행동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러나 어머니는 이것을 마치 아이를 안는 것처럼
부드럽게 받아준 뒤 울고있는 아이를 달래 듯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어머 어머 당신, 정말 오랜만 이군요."
"우오오 오오오! 외롭게 해서! 미안해에에에!!"
"............"
무엇일까.
옛날부터 부부 사이가 좋은 것은 알고 있는데 ......
이상한 광경이다.
중년의 투박한 아저씨가 눈물을 펑펑 쏟으며
미인 엘프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있다.
게다가 재회를 기뻐하고 있는지 속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의 얼굴은 울상이면서도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있다.
...... 경찰아저씨, 저 녀석입니다.
무심코 그렇게 말하고 싶어지는 내가
과연 잘못인걸까?
"좋네요. 이렇게 가족 3명이 다시 ...... 어머?"
"---- !!"
어머니가 아버지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을 멈추고,
나에게 얼굴을 돌린다.
이전의 나와는 외모가 전혀 딴사람이니,
제대로 자신을 소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머니에게 하는 자기 소개 란 ......
왠지 이상한 기분 이랄까,
능숙하게 표현할 수없는 독특한 어러움이 있었다.
"당신은 ......"
"저, 저기 ...... 저는 그 ......"
"음 ............츠-군?"
"아니 어째서 아는거야!?"
동사무소의 로비에, 나의 딸랑 딸랑 울리는것 같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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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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