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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소녀화 시험 슈트

소녀화 시험 슈트 - 시가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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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화 시험 슈트
작가 : 환상
번역 : 비크비크 :)
 
 
 
 
 
 
시가전 훈련
 
이른바 카키타캇타다케ー이란 놈
다음 근처에서 이야기를 진행시키지 않으면 gdgd가 그치지 않는다
 
 
 
 
 
 
 
 
 
 

『 마 이아 』 비좁은 콕핏토 내에서 어스름한 모니터의 빛에 비춰진 쿠로 디아가 차례차례로 표시되는 정보로부터
 
인근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
 
360도를 바라보는 모니터와 열원 탐지 전파식 레이더에 수상한 반응은 없다.
 
끝없이 펼쳐진 먼지 냄새와 회색의 무너진 시내가 보일 뿐이다.

두 훈련장은 시가전 훈련을 위해 확보된 기지에서 5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폐허이다.

3년 전 화성 이렉시아에 의한 강제 병합과 거의 동시에 저항 세력과 화성 이렉시아군의 전선이 열리자
 
인근 주민의 강제 대피가 행해지고 몇개의 거리에서 사람이 사라졌다. 이 훈련장도 원래는 그 중 하나이다.

3년 전까지는 작동하던 거리 만큼 먼지와 먼지로 얼룩지고 있지만 낡은 석조 건물 사이에는
 
프레임과 비견할 같은 높이의 건물도 많다.
 
전망이 나빠 트랩을 걸기도 쉽다. 허공에 뜨는 먼지로 레이더의 감도는 떨어져 통신 장애를 일으키는재밍의 효과도 크다.
 
제압하는 데도 손을 쓰거나 동수의 조우전 등에서는 상대방이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경우에 분명히 불리할 수 있다.

이 전의 추격전도 수를 갖추고도 강습하기 전에 폐허에서 적과의 조우전이 된 우군이 잇달아 각개 격파되어 갔다는
 
보고가 올라와 있다.
 
그래서 쿠로 디아는 시가전에서의 부대의 포메이션을 재확인하기 위해 이 훈련을 제안한 것이다.
 

『 중위, 각기, 배치에 도착했습니다 』
 

쿠로 디아의 배후에 있는 전차 정도 크기의 장갑차에도 비슷한 연회색의 지원 차량에서 통신이 튀었다.
 
무장은 운전석 옆에 달린 회전식 소형 화기뿐이었으나, 적재 가능한 한 소리와 자전 병기를 탑재하고 있다.
 
그 중에는 크리스와 이브, 그것에 엘리 시가 있을 것이다.
 

 "다시 상황을 확인한다. 현재 이 시가지에 7대의 프레임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의 목적은 적 전력의 섬멸. 전기, 조작 형식을 모드 4로 변경한다"
 

말하면서 쿠로 디아도 자신의 기체를 조작한다.
 
순항용과 전투용 등, 프레임의 조작은 요구되는 상황에 따라 소프트웨어 쪽에서 변경할 수 있다.
 
이번은 훈련장 건물 내에 설치된 기재와 통신하며 모니터 안에 가공의 적기를 표시하는 연습용 모드이다.
 
조작감은 전투 때와 변하지 않았지만, 이쪽의 무기에서 탄환을 발사하지 않고 모니터상에서
 
유효 행정을 주면 적기를 격파한 것이다.
 

 "저와 라비, 캐롤은 정면의 삼로부터 진행. 적기를 각개 소탕한다. 크리스들은 나와행동. 준비는?"
 

완료의 목소리 세개에, 쿠로 디아는 스로틀을 다시 쥐었다.
 

 "좋아 ― ― 상황을 시작했다"
 

양해의 답장과 동시, 페달을 딛고 기체를 발진시켰다.
 
보수되지 않고 비바람에 노출된 채 아스팔트는 갈라지고 있지만 프레임의 운용에 지장은 없지만,
 
쿠로 디아는 속도를 억제하고 두 손으로 짧은 기관총을 차리고 위압하듯 거리를 전진하다.
 
이후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원 차량이 이어진다.
 

『 전기에 통보. 3번기, 캐롤라인 소위가 적기를 격파. 확인ㄷ힌 적기는 나머지 6』
 

단단한 에바의 목소리. 또 한순간의 노이즈가 들어가 이어진다.
 

『 1번기. 거리 300,10시 방향에 적기를 감지.주의를 』
 

편의 재밍으로 편의 레이더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음향 소나를 갖춘 지원 차량은 어느 정도의 거리의 적을 감지할 수 있다.

과연 말대로 좁은 길과 교차로에서 모니터상에 적기가 나타난다.
 
불의의 조우전이지만 컴퓨터에 입력된 적기의 움직임은 재빠르다.
 
이쪽을 향한 채 길을 역주행하고 오른손에 둔 소총을 날린다.
 
서로의 무기의 사거리를 고려하고 짧은 기총이 위력을 발휘하는 근거리전을 피할 것.

쿠로 디아는 그것을 쫓지 않는다, 통신 회선이 뜬다.
 

 "2번기. 적이 한대 가"
 

『 알겠습니다 』
 

대답 후 바로 적기 격파의 보고가 들어간다.
 
적기의 후퇴하는 끝에는 라우이니아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쿠로 디아는 무리해서 쫓지 않았다.
 
레이더뿐만 아니라 통신도 서로의 재밍에서 할 수 없는 것은 얼마든지 있어 아군의 움직임은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
 
또 그것을 파악하기 위한 훈련이기도 하다.
 
게다가 캐롤과 라우이니아이 한대를 격파했다.
 
나머지 3기.
 

『 한번기, 적기를 감지. 정면 400에 두대, 2시 방향에서 직선 거리로 300에 한대 』
 

나머지 적은 쿠로 디아와 지원 차량을 3대에 걸쳐 강습하겠다는 속셈이다. 쿠로 디아는 발걸음을 멈추다.
 

 "나머지 적을 감지했다. 2번기는 포인트 2-6에서 저와 합류. 3번기는 포인트 3-8에서 대기,
 
그쪽으로 향하는 적기를 격파하다. 차량은 떨어진다"
 

정면과 오른손에서 이대로 기다리면 아마도 습격은 거의 동시다.
 
그렇다면, 쿠로 디아는 단번에 가속해 큰길을 걸었다.
 
이쪽으로 향하는 두대를 확인.
 
짧은 기총 및 라이플을 내걸고 있다.
 
짧은 기총이 전위, 라이플이 그 곁에서 사격을 통해 후위인가.

단거리의 같은 자세를 낮추고 짧은 기관총을 겨눈 쿠로 디아가 기체를 좌우로 흔들며 돌진.
 
그 궤적을 쫓듯 적의 짧은 기관총의 사선이 그려진다.
 
초점을 정하지 않고 짧은 기관총을 난사해 후위를 견제.
 
접근전을 싫어하는 후위가 후퇴하는 앞에서 거리도 계속된 전위의 발길을 붙잡고 짧은 기관총을 쏘지만,
 
쿠로 디아의 기체를 잡을 수 없다.

발을 멈춘 것은 치명적이다.
 
짧은 기총은 이동하는 적을 꿰뚫는 데 부적합한 견제와 제압용 무기이지만, 걸음을 멈춘 상대라면 더는 무기는 상관 없다.

쿠로 디아가 터뜨린 탄환이 모니터 속에만 존재하는 적기에 빨려 들어갔다.
 
쓰러져 소멸하는 적의 옆구리를 빠져 후퇴하는 적을 쫓는다.

전위가 거리를 살려 후위는 물러나면서도 상반신을 쿠로 디아로 향했다.
 
소총형의 긴 총은 초속과 사거리, 무엇보다 정확도가 짧은 기관총과는 아주 달랐다.

이 짧은 기관총의 유효 사거리가 따라잡까지 적은 최소 세대의 전자 가속된 총알을 날릴 수 있다.
 
모니터의 총구를 바라보며, 쿠로 디아는 작은 혀를 내밀고 입술을 적신다.

페달을 딛고 스로틀을 오른쪽으로. 급한 이동에 보이지 않는 벽에 기대어 몸이 짓눌려 동시 사격이 온다.
 
각부에 달린 주행용 롤러의 궤적을 아스팔트에 남기면서 크게 기체를 오른쪽으로 보낸다.
 
왼쪽에 생긴 공간을 가공의 탄환이 빠져나갔다.
 
판정은 벗어나다.
 
머리를 넣지 않고 터진 두번째는 크게 자세를 낮춘 『 마 이아 』의 등을 살짝 스쳤지만 발을 막기에는 이르지 않는다.

3번째 ― ―를 쏘려고 한 적이 교차로로 들어선 순간에 큰 체제를 무너뜨렸다.
 
왼쪽부터 비 오듯 쏟아지는 탄환. 온몸에 명중 판정이 들리고 소멸 격파된 것이다.
 

 "라비?"
 

『 역시 읽은 대로입니다 』
 

두 손으로 짧은 기관총을 겨눈 『 마 이아 』가 교차로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모니터 넘어로 보면 중후감을 풍긴 장갑이 양의 빛으로 반짝인다.
 
나머지 한대를 처리하기 위해 두 사람은 기체를 반전시키려 했다.
 

『 전기에 통보. 3번기가 목표를 격파. 확인된 적기의 섬멸을 확인 』
 

" 좋아, 포인트 1― 6에 집합. 시가전으로 포메이션을 확인한다. 전위는 나, 엄호에 라비. 캐롤이 후위이다"
 
 
 
 
 
 
 
 
 
 
 
 
 
과연,라고 생각할 움직임을 세대의 프레임은 보였다.

화성 이렉시아군의 정옘을 적으로 자세히 보고 온 아니스이지만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숨을 토하듯 선명함으로
 
단 세대의 프레임이 시가지에 잠복 7대의 적을 격파해 간 것이다.

지금 세대는 프레임에 있어서는 좁은 통로가 많은 시가지에서 포메이션 훈련에 들어가고 있다.
 
곳 곳에 설치된 수집기에서 보낸 영상이 에바의 앞의 모니터에 비춰 지고 있었다.
 
아니스는 에바의 등받이 뒤에 피신하고 나서 숨을 마시며 그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정면의 쿠로 디아가 돌격해 옆구리를 막도록 라우이니아가 엄호한다.
 
두대에서 약간 떨어진 캐럴은 정밀한 라이플로 격렬하게 움직이는 전방의 2대 사이를 누비며 사격한다.

어깨를 맞대고 두대가 늘어지듯, 군더더기 없는 지시에 따라 3대가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골목의 폭이 달라지면 그것에 맞춰 포메이션을 바꾸는 유연함도 있다.
 
각자가 부드럽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즉석에서는 없는 훈련을 반복한 결과이다.
 
각각의 실력은 물론 부대의 연계가 되고 있어 수를 모은 만큼의 상대라면 몇기라도 잡달 수 있다.

3대가 삼면에 헤어지고 이쪽을 향한다.
 
차량 앞에서 합류하고 정지할 때에는 이미 진형을 편성했다.
 

『 에바, 어때?』
 

"양호하다고 판단합니다. 이동 기록 데이터는 그쪽으로 전송해 두겠습니다"
 

아아, 어딘지 모르게 기분이 좋은 것 같은 쿠로 디아의 목소리가 대답한다.
 
뒤의 공간과 구분된 운전석에서 크리스가 팔짱을 끼고 성장을 하는 것이 보였다.
 
하면 반신으로 돌아본 크리스와 시선이 맞았다.
 

 " 어때? 우리 부대의 움직임은 "
 

 "글쎄 ― ― 좁은 통로에서 이것만 움직인다는 것은 대단한 건 아니겠죠?"
 

본심을 글썽거리면서 애매하게 돌려준 크리스는 자신의 일처럼 가슴을 친다.
 

 "뭐? 이만한 기동 부대는 연대에서도 없다고 생각해"
 

 "크리스, 훈련 중에는 사담 엄금"
 

모니터에서 조금 전까지의 영상을 재생하면서 에바가 타일렀다.
 
크리스는 어깨를 움츠렸다.
 
쿠로 디아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 일단 기지로 돌아간다 』
 

천천히 차량이 움직이는 진동이 전해지면서 아니스는 가까운 벽의 손잡이를 잡았다.
 
쾅, 널부러지도록 벽이 내려오고, 쿠션이 깔린 의자가 됐다.
 

 "엘 리시는 말이지"
 

 "네?"
 

원래는 시가지로 이어진 길이었기 때문에 정비된 도로에서 차량을 굴리며, 크리스가 목소리를 던진다.
 
뒤의 인출식 의자에 걸터앉은 아니스는 차가운 강철 벽에 등을 기대면서 얼굴을 돌렸다.
 

 "프레임에 타고 싶다고 생각하니?"
 

 "그것은 ― ―"
 

상대의 의도를 알 수 없고 말을 끊었다.
 
신경 쓰지 않고고 크리스는 계속했다.
 

 "멋있네. 뭐랄까, 역시 육전의 꽃이라고 하면 프레임인 셈이야. 시속 100km가까이 주행하며 점프나 3차원 기동하고.
 
그것에 비하면 이런 지원 차량은 거북이 같은 거 같아"
 

 "조종사가 되고 싶으세요?"
 

 "응, 그거 타고 싸우는 것은 어떨까. 장애물 경주나 경기계는 타고 싶을지도 몰라"
 

장갑에 둘러싸인 차량 안에는 거의 밖이 보이지 않는다.
 
약간의 예외이며 운전석의 모니터에 표시된 밖의 광경을 흘려 보이며, 아니스들은 사소한 진동에 흔들리고 있다.
 
원래 대삼림을 열어 개발한 지역이라 길 주변은 끝없이 이어지는 나무 벽이 둘러싸고 있다.
 

 "엘리 시는― ― 탄 적 없나. 에바, 이것은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몰라?"
 

 "기본은 두개의 스로틀 레버와 발밑의 페달로 조작하는 것 같아. 그리고는 관절마다 신체의 움직임을 추적해 주는 걸까.
 
타는 사람들에게 안은 매우 좁다고 들은 적은 있어"
 

이야기를 채인 에바가 가볍게 팔을 앞으로 끌어내고 손잡이를 잡는 행동을 했다.
 
내부를 아는 아니스이니까 그렇게 보이지만 모르는 사람이라면 차의 둥근 핸들을 쥔 것 처럼도 보이지.
 

 "잡거나 쏘거나 하는 것은?"
 

 "잡거나 하는 사인을 냈다는 것은 미리 동작을 설정해 둔 후 단축으로 불러내어.
 
가끔 테레사 양과 캐롤라인 씨가 그림자 놀이나 만들어 놀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없고. 총은 그대로 방아쇠가 레버야"
 

 "다 수동일까 생각했어. 혹시 의외로 프레임은 조종하기가 어려운가?"
 

 "그런 것 없잖아. 말하자면 혼자서 전차의 이동과 화기 관제 기타를 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게다가 실제로 움직이면 자세 제어만으로도 힘들고.."
 
 
"에반 젤린 소위는 무척 잘 아시네요 "
 
 
솔직하게 놀란 아니스가 거든다고 칭찬을 받았던 것이 부끄러운 것일까, 뭐 나름대로 살짝 볼을 붉힌다.
 
철면피 같은 소녀에겐 상응하는 사랑스러움도 있는 것 같다.
 
옆에 있는 것이 크리스이기 때문에 그것이 눈에 띄지 않는 건지도 모른다.
 
크리스의 조롱하는 웃음 소리가 들렸다.
 
 
"에바는 옛날부터 책벌레 였으니까~. 뭐 이것 저것 잘 알고 있어. 그만큼 운동은 못하지만 말이야"
 
 
"지금은 나름대로 체력도 있지만. 침착함 없이 뛰는 누군가와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크리스가 속도를 올리자 서둘러 아니스와 에바는 황급히 난간을 잡았다.
 
가속은 한순간, 곧 속도는 떨어진다.
 
 
"위험하잖아"
 
"사소한 답례야, 나는 안정감이 없거든요. 게다가 내가 진심이었다면 더 많이, 알지??"
 
무얼 생각 났는지, 에바의 얼굴에서 핏기가 가신다.
 

 "무엇이 ― ― 대단하나요?"
 

 "여러가지 굉장해?"
 

손을 떼고 머리 뒤로 구성, 아마 본인은 선정적이라고 생각하는 포즈로 돌아 보고 윙크를 던진다.
 
차내의 체감 온도가 몇 차례 낮아지자 크리스가 핸들을 회복했다.
 

 "지금은 하지 않지만 장갑차로 드리프트 하거나 산길에서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로 오토바이로 점프해 계곡 넘기 ― ―
 
지금은 안 한다니까"
 
 
"뭐랄까, 대단하네, 여러모로"
 
 
"이래도 프레임 이외의 놀이 기구는 대개 2륜이거나 4륜 전차에 보트, 그리고 지난 휴가에 헬기의 면허도 받았고"
 
 
이 부대에 있는 것은 해밀턴이 어떤 연줄을 노리고 뭔가로 넣은 줄 알고 있었지만 의외로 다재다.
 
멀리 숲의 끝이 보였다.
 
 
"이제 기지가 보이네요. 조금 속도를 내도 될까?"
 
 
"그만해" " 그만두세요"
 
 
뒤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그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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