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이야기 ~ 만남 ~
중성 싱어 송 라이터 유이가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만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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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작은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당신도, 그리고 [ 시루 유키 ] 도.
그것은 어린 시절의 모험이며, 단짝이었던 친구와의 싸움이거나
잊을 수없는 ...
사랑, 이라고 ....
잊을 수없는 사랑 이라고하면 왠지 멋진 드라마 같지만 ...
역시 일상의 한 토막이라 [작은 이야기] 이지요.
그런 사랑 얘기하려고 생각하는데, 음 ... 뭐 부터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래, 역시 [만남] 부터 지요.
벚꽃이 필 무렵에 고백되어 교제를 시작한 그녀는 그해 벚꽃이지는 무렵에는 이별했었다.
아, 착각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지만 ···
별도로 나는 여자를 가지고 분류하고 놀고 그런 사람이 아닌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여자에게 연애 감정을 품지 않게 되었으며 사춘기가 되어도 성적인 관심 대신
[친구] 라고 생각했다.
그 [연애] 와 [성욕] 의 대상은 [소년]이었다.
옛날부터 그랬던 나지만 [성동일] 이라는 말은 어렴풋이 알고 있어도
자신이 그렇구나 생각하고, [게이] 라고 생각했다.
그거야 고민이야.
왜냐하면 말이야, 좀처럼 상담 할 수있는 것도 아니고, 이해 해 줄 리도 없었고 ....
조금씩 자신이 우울해져 갔지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그런 내가 자신도 타인도 제대로 마주보고 매일을 보낼 수있는 것은 [음악]을 만나
일상의 한 토막들을 담아 소중히 할 수 있었으니까.
초등학교 시절에 관심을 가진 [작곡]을 중심으로 음악을 좋아하게 된 나는
중학교 시절에 관악을하고 있었고, 동아리 은퇴 후 친구의 권유로 밴드 등도 시작했다.
고등학교 부터 취주악을 계속할 생각은 없었다지만, 밴드 ... 기타라는 악기가 아무래도 서투르다 보니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에 빠졌다.
어중간한 나를 보고 초등학교에서 함께 중학교 시절에는 취주악 부에서 사이가 좋았던
【타케우치 미사키】라는 여자 친구가 취주악 부의 견학에 초대 주었다.
"좋잖아. 중학교 일때도 하고 있었고, 견학만이라도 와"
미사키는 조금 무리한 부분도, 말하기 어려운 것 등도 거침없이 말한다.
귀엽고 밝고 세련되 있어 ... 하지만 동성에게 미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런 여자아이 이지만, 나와는 묘하게 마음이 맞는다.
걸핏하면 함께했다.
"내가 말이야 ... 또 취주악에 의욕없는 것이지만. 그렇지만 뭐 오랜만에
미사키의 트럼펫도 듣고 싶고, 견학만이라도 가 볼까."
자신도 동성애자라고 생각했던 정도이고, 당시의 나는 누가 봐도 나요나요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을 주위에 지적되지 않도록 자신을 [나]라고 부르기도하고 말씨만으로도
남자 답게 하려고 했어.
그 것에 위화감을 느끼긴 했지만.
"절대 다시하고 싶어질 거야, 랄까 ... 할거라고, 요우키"
그렇게 말하는 미사키는 역시 ... 조금 억지스럽긴 하다.
이제 벚꽃 나무도 완전히 녹색으로 색깔을 바꾼 5 월 무렵, 별로 내키지 않는 나는 미사키의 손에 끌려
취주악 부의 부실로 연행되었다.
그렇게 운명의 만남이 생겼다.
자, 취주악 소리 말이야 ... 학교 어디에 있어도 들리잖아?
그 소리가 조금씩 커져 온다.
이제 부실에 도착하지 않아도 어디가 부실인지, 소리의 출처를 알 수있다.
아직 부원 전원은 갖추어져 있지 않은 걸까.
각 파트의 악기가 각자 생각대로 연주 소리는 불협화음 조차없이 단순한 잡음과 같다.
그 부실의 문을 서슴없이 개방하는 미사키. 이 소녀는 나에게 [마음의 준비】의 유예를 주지 않는다.
그거야 미사키는 부원이고, 마음의 준비는 필요없는 것이지만,
동아리도 1개월 지나면 나름대로 인간 관계도 만들 수 있다.
거기에서 아는 사이가 아마 미사키 밖에 있지 않을 것인 나를 위해,
어떻게 생각해도 완전히 원정 공간 일 뿐이다.
거기에 갑자기 끌어되는 것은 솔직히 조금 무섭다.
익숙한 중학교의 부실이 아닌, 고등학교는 별세계의 방.
물론, 몇몇은 손과 소리를 멈추고
"너 ... 누구? "
같은 시선을 찔러 온다.
역시 이곳은 별세계이다.
"아, 외부인인가, 무슨일? "
생각만 할 뿐, 입에 담지는 않는다.
그래, 어른이구나 ... 나.
그 중에 한사람, 조금 신경이 쓰이는 소년이 있었다.
순정 만화와 연애 소설이라면
"첫눈에 반했다! "
"정말 멋지다! "
라고 하는 것이지만 여기는 현실.
그런 것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
"아 ... 어쩐지 이 사람, 목덜미가 길구나 ... 머리 길구나. "
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당시 취주악을 하고 있는 소년중에 머리가 긴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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