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설/내가 소녀가 될때

내가 소녀가 될 때 - 신장 개업

반응형

내가 소녀가 될 때
작가 : 山外大河
번역 : 비크비크 :)
 
 
 
제 2장 Hazard Salmon 편
 
 
 
 
신장 개업
 
이번화 부터 신장 돌입 입니다.
 
 
 
 
그 특급 정령과의 싸움에서 2주일이 경과했다.

일요일이라고 쉰다는 것은 아니므로 오늘도 길드에 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럼 아르바이트 갔다 올께"
 
신발을 신는 것을 마치고 천천히 일어선 곳에서 카나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오빠는 도대체 무슨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거야? 그만 가르쳐 줬음 하는데"
 
음……역시 가르쳐 줄 수 없네. 이것만은.
 
"힌트, 시간당 75엔"
 
"그게 힌트가 돼?"
 
솔직하게 말해. 되지 않는다.
 
랄까 내가 제대로 시급을 받을까.
 
일단 명목상으로는 1억의 빚이 있는 셈이니 공짜로 일하는 것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쨌든 좋아... 조심해 오빠"
 
"아아"
 
나는 오늘도 카나의 배웅을 받으며, 길드를 향해 걸었다.
 
 

 ◇ ◆ ◇ ◆ ◇ ◆ ◇ ◆ ◇ ◆ ◇ ◆ ◇ ◆ ◇ ◆ ◇ ◆ ◇ ◆ ◇
 
 
 
 
"……라고 해도 2주 인가"
 
그 후, 후지 미야는 정보 가게에 그 때의 건의 조사를 의뢰했다는데 아직 정보는 못 잡지 못한 것 같다.
 
즉 상황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하급 정령을 사냥에 가면 덤으로 상급 정령이 나오는 것은 다반사고, 운이 나쁘다고 특급 정령이 나온다.
 
그런 사태가 되었을 때를 위해서 매번 내가 동행하고 있다.
 
솔직히 여자 아이로 변신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이 무서워.
 
절대로 정말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익숙하거든요.
 
그런 일을 생각하며 걷고 있으면 옆을 경찰 오토바이가 지나가자 무심코 몸을 웅크린다.
 
원인은 내 허리에 있다.
 
 "이쪽도 어지간히 익숙하지가 않아..."
 
나는 허리에 걸친 일본도에 눈을 준다.

예의 한건의 상황이 변하지 않는 것과는 반대로 달라진 것도 많다.

그 하나가 이것. 일본도형 마장 도구이다.

마법 소녀 마장구는 한번 사용하면 에너지 충전 시간을 요하는 듯 사용하는 것은 하루 한번이 한도이다.

그러니까 하급 정령 상대로 마법 소녀로 변신할 수도 없어 나는 일본도형 마장들을 휴대하고 있다.
 
 "이왕이면 후지 미야네처럼,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나오는 타입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야~"
 
나의 일본도는 칼집에 넣고 있는 한 마법 도구 등을 쓰지 않는 일반인에게는 보이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역시 누군가와 마주칠 때에 발각 되는 게 아닌가 위축되어 버린다. 마구 위축 된다.
 
사실 발각 될 일은 없지만.

보이고 있으나 보이지 않지만 지니는 것은 무기 단속 법 위반 법률 위반이니까-.
 
위축되지 말라는 것이 어렵다.
 
"설마 그 출납 효과가 붙은 마법 도구가 레어 마법 도구였다고는"
 
왜 총에는 그 방법을 채택하지 않는 걸까라고 생각했지만 그걸 듣고 이해했다.

해도 설마 내 몫이 없다고는…… 그저 허리에 칼을 가진 자체는 싫어하지 않으니까 참을 수 있지만.

나의 칼 이외에도 다른 점은 있다.

휴대 전화 번호부에, 카나 외의 이성의 이름이 등록된 것이다.

랄까 기종 이상한 덕에 이전 학교 친구들의 주소를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지금 나의 휴대에 등록되어 있는 메일 주소의 절반이 이성의 주소이다.

카나에 후지 미야에 나카무라 씨에 아마미야 씨.

설마 내 핸드폰 주소록에 이렇게 이성의 주소가 늘어날 날이 올 줄은……
 
전학 오기 전의 나에겐 예상도 못했음에 틀림 없다.

그리고 후지 미야의 상처가 완치되기도 했지.
 
다행이야.

그리고 또 하나 바뀐 것…… 뭔지 잘 모르지만 달라진 것.
 
 "에? 뭐…… 뭐야 이거"
 
나는 눈앞에 들어온 건물에 말문이 막혔다.

음…… 나는 길드에 왔군.

겉으로는 야쿠자 사무소라는 건물에.
 
하지만 무엇일까…… 어떻게 봐도 이건…….
 
 "……찻집?"
 
어제는 정령이 나올 예보도 없고 임시로 호출될 일도 없어서 여기로는 발을 옮기지 않고,
 
토요일을 즐긴 것이지만…… 내가 없는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다.

랄까 정말 이상황이 …… 왠지 불안하단 말야.
 
 "음...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지"
 
나는 문 손잡이에 손을 걸어 천천히 열었다.
 
 "……찻집이야"
 
내장이 완전히 찻집의 그것이었다.…

 …역시 나 잘못 온건가?

그렇게 생각했을 때 가게 안에서 후지 미야가 모습을 드러냈다.

후지 미야가 나왔다는건…… 이곳은 길드가 틀림없는 것 같다.

그치만 왜 이런 곳이 되고 있지.
 
"어때? 미야 시로 군. 대단하죠!"
 
 "아아……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내가 묻자, 후지 미야가 웃는다.
 
 "그제에 읽은 만화책에 찻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장면이 있어서…… 그만"
 
 "그런다고 이렇게 되?"
 
음, 백 ○ 을 읽고 건달이 된 녀석이니까, 이 정도의 일이 일어날 법도 하지만,
 
이 단기간에, 이건 뭐랄까... 굉장하다.

아마…… 희생이 되었군요. 오리 무라 씨, 무라카미 씨, 마츠모토 씨. 및 길드의 남자들.

어제가 휴가여서…… 정말 다행이야.
 
 "그래서, 뭐. 오늘부터 영업하는거야?"
 
 "아니, 일반용 오픈은 내일부터."
 
 "일반용은 내일부터 라는건, 그 이외는 오늘부터?"
 
스스로 말해도 어렵지만 그 이외는 무엇일까.
 
 "그래. 오늘은 그 정보를 파는 가게가 여기에 성과를 보고하러 오니깐,
 
정보를 가르쳐 줄 김에 β테스터가 되 달라고 할려고"
 
 "마치 온라인 게임 같군"
 
뭐, 후지 미야에게 카페 경영은 게임 감각일지도 모르지만.
 
 "그러고 보니 무라카미 씨는? 일단 그 사람의 본직인 것이고, 개점 준비같은걸 하고 있는거야?"
 
그 사람 가끔 찻집을 하고 싶다고 말했었 잖아."

염원이 이루어져 다행이네요, 무라카미 씨. 이제 오늘부터 마스터 입니다.
 
 "아니, 무라카미 씨는 여기에 없어"
 
 "없다니…… 어디 갔는데?"
 
뭘까? 장보기라도 하러 간걸까?.
 
 "파칭코."
 
 "에? 어…… 파칭코?"
 
 "그래. 아무래도 오늘은 신장 개점 같아"
 
 "자신도 신장 개업이잖 아 아 아 아 아 아~앗!"
 
뭘로 생각 하는 거야 자신의 본직!

왜 오락 시설의 신장 개업에 발을 옮긴건데!
 
자신도 신장 개업니까 일 해야 하는 사람이!
 
 "아무튼 현역으로 마스터 할 때부터 서둘러 가게를 닫고 파칭고 하러 가는 사람 이었어,
 
무라카미 씨는"
 
 "망한 이유가 그거잖아!?"
 
불황이니 어쩌니, 단지 무라카미 씨 본인의 문제 아냐? 그거!
 
 "일단 말렸는데, 남자에겐 삶 속에서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관문인가 뭔가 있는 것이에요,
 
라고 말하고 나가 버렸어"
 
"그격언을 그곳에서 쓰냐?"
 
당신의인생 그것으로 좋은 것인가…… 일을 해라.
 
"……근데 이 찻집은 보통 찻집이야?"
 
"응? 무슨 말?"
 
"아니, 요즘 메이드 찻집 이라던지 집사 카페 라던지, 여러가지 있잖아. 특수한 가게가,
 
너의 일이니, 그쪽 방면에 손을 썼다던가"
 
"응…… 음 특수라고 하면  특수지만"
 
"그렇군. 어떤 찻집이야?"
 
"음……"
 
후지 미야가 굉장히 수줍은 듯 뒤통수를 문지르며 대답한다.
 
"……야쿠자"
 
"특수가 지나치잖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앗!"
 
뭐야 야쿠자 카페라니! 새로운 장르 개척이 심하잖아!
 
"어떻게 그런 발상이 생기는거야!"
 
 "왜냐면 어제까지 야쿠자 사무실이었던 곳이 갑자기 보통 찻집이 되다니,
 
돌 ○ 요시즈미의 날씨 예보가 일주일째 적중할 만큼 부자연스럽잖아!"
 
"그건 아무리 그래도 무시해도 너무하잖아!"
 
뭐 어제 예보에서는 아침부터 거친 날씨가 된다고 예보했지만...
 
구름 한점 없는 하늘이 열려 있겠는데.
 
"일단…… 하지 마. 절대 수요 없을꺼야"
 
내가 그렇게 말하면, 후지 미야는 천장을 올려다보고 말했다.
 
"글쎄…… 수요가 없다면 그만둬야 할까"
 
"응. 그게 좋아"
 
"정말 없을까……수요"
 
"없잖아. 야쿠자 사무실 같은 곳에서 커피가 나온다고 해도 무서워서 마실 수 없잖냐"
 
"그런데 그런 무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찻집... 안 될까?"
 
"안 되지……여러가지 의미로 "
 
"화제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손가락 넣기 체험이라던가"
 
"응. 이제 무섭다구. 너의 사고도 야쿠자에 대한 집착도"
 
내가 그렇게 말하면, 후지 미야는 아쉬운 듯 한숨을 쉰다.
 
젠장, 너는 언제까지 백 ○ 을 끌어 안고 있는거야.
 
"…… 음 오늘은 무라카미 씨도 없고, 내가 마스터는 것을 체험해 보기로 해. 보통의"
 
"아, 아... 힘내자"
 
보통 이라는 단어가 붙어 있어도 왠지 찜찜한듯 하지만, 뭐 생각하면 지는거다.
 
"아, 그렇다 후지 미야. 오늘 미호는 길드에 있어?"
 
"응, 있어. 왜 그래? 갑자기 그런 것을 묻고"
 
"아니, 그저께 이 칼을 사용할 때에 웬지 좀 상태가 나쁘다 라고 생각되서 수리 받아볼까 하고"
 
나는 그러면서 허리에 지녔던 칼의 칼집을 잡는다.
 
"과연. 미호라면 있을 거야"
 
"그래? 그럼 수리 받으러 갈게"
 
그렇게 말하고 나는 다방 공간 속의 『 종업원 외 출입 금지 』라는 플레이트가 걸린 문을 열고,
 
거기서 다시 후지 미야가 말을 건넨다.
 
"역시…… 안 될까?"
 
"당연하지. 너의 머리는 이미 틀렸을지도 몰라"
 
나는 그렇게 말하고 한숨을 쉬고는, 일단 미호가 있을 것 같은 공유 공간에 발을 돌렸다.
 
 
 
 
 
 
 

TS소설,일본TS소설,ts소설모음,,ts소설추천,TS,소설입니다,내가뭘하고있는지모르겠다oTZ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