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이 세계에서 한가지,
가지고 가지 않을 물건은 무엇입니까?
작가:かんむり
번역 : 비크비크 :)
Chapter0 "프롤로그"
0 : 0 "무인도에 딱 한가지
가지고 가지 않을 물건은 무엇입니까?"
Q : 무인도에 뭔가 하나 가지고 갈 수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가겠습니까?
누구나 한번 쯤은 이런 질문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처구니없는 이야기 속에나 TV 프로그램의 일부 등
출처는 다양할 것이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도 고양이형 로봇이라든지
포켓이라든지 유머가 풍부한 대답에서 부터,
칼과 음식, 생존에 필요한 도구라는
현실적인 것까지 실로 다양한 대답이 나온다.
그러나 다 그 반대의 질문이라는 것은
별로 들어 본 적이 없을것이다.
Q : 뭔가 하나 , 무인도에 가지고 가지 않을 것을
선택한다면, 당신은 무엇을두고 가겠습니까?
A : 자신
전달 된 설문지의 답안에 그 두 글자를 적는다.
중간 중간 왜 자기 자신이냐며 질문을 한다면
합당한 답변을 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별도로 무인도 따위 가고 싶지 않아서 랄까.
디지털인 우리 청소년 세대에
인터넷이 끊긴 상황에서의 서바이벌은 조금 힘들다구.
좋았어. 이것은 트윗 해두 자 ......
에, 스마트 폰, 어디다 뒀드라?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그쪽의 답변에 따라
이쪽에서 환생 준비를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에, 하아 ......아?"
카운터를 통해 설문지를 회수하는 누님을
무심코 두번보고 한심한 소리를 뱉어 버린다.
이 사람, 지금 뭐라고 했지?
말 실수가 아니라면 분명 전생 준비가
어쩌구 저쩌구 라고 말해주지 않았습니까?
전생이란게 그 전생을 말하는건가요?
그 전생 인거죠?
실제로 그런게 가능한 것입니까! ?
"에? 네? 제가 전생을 하나요!?"
"예, 그렇습니다 만. 궁금한점이라도?"
"문의 사항 밖에 없습니다 !!"
"궁금한 점 밖에 없나요 ......
그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죠"
"부탁합니다! "
"당신은 죽었기 때문에 다른 세계에서 환생합니다 "
"말 그대로 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아, 깬다.
그도 그럴게, 이런 전개는 재미가 없잖아!
이 자리에 누군가 있었다면 어딘가의 구멍속으로
숨어 버리고 싶은 부분이지만,
공교롭게도이 공간에 그런 장소는 없었고,
불행 중 다행인지 다른 누군가가 모습도 없다.
그러고 보니 이 복고적 인 분위기 -
비유한다면 시골에있는 동사무소의
접수 카운터 앞에도 앉아있는 것 같은 ......
라고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일까.
거기에 도시 아이인 나와 스타일 발군의
금발 안경의 누님.
다시 생각해 보면 위화감 퍼레이드이다.
그런 누님은 무엇인가 하나의 자료 같은 것을 꺼내
나의 눈앞에 내밀어 온다.
"우후후 농담 ......도 아니지만,
블랙 코미디는이 정도로 해 둡시다.
아무래도 자신이 돌아가신 것에 자각이없는 것
같네요. 이해해요"
누님, 누님이 마음대로 시작한거잖아요......!
마음속에서 태클을 넣으면서
그 종이를 살펴보면.
거기에는 내 약력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앞의 설문 조사 답변까지도 정중하게
기재되어 있었다.
"저, 이것은 ......"
"네.보다시피 너님의 사인은 우리 직원의 범행에 의한
질식사군요. 저도 위에서 보고는 받은 상태입니다"
"보고 받으셨군요. 가 아니라 !?
그건 범죄잖아 !?
살해당한 사람의 입장도 좀 생각해 주라고!?"
"그 때 사망 시간 전후의 기억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제한을 걸어두긴 했습니다만
특히 심신에는 문제는 없으므로 안심하세요 "
"문제가 될 것들 밖에 없다고!!! "
뭐야 ! ?
정말 뭐야! ?
도대체 어떤 이유로 그런 불합리하기 짝이없는 행위가
허용되는거야! ! !
꼭 납득할 수있는 설명을 듣고 싶은 부분인걸요 ! ?
"이렇게 저렇게 되었습니다 라고 해도
저는 너님의 전생 수속을 밟을수 있을 정도의
정보 밖에 보고 받질 못해서
거기까지 자세한 것은 ......"
"터무니 없을 정도로 놀랍네요!
이젠 차라리 시원 합니다!
... 하아 좋습니다.
일단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만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저주할겁니다"
"저주 ... 죽은자가 말하니 꽤나 설득력 있군요 ......
자,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 "
그렇게 말하고 누님이 카운터 뒤의 문을 빠져 나간다.
진심 조바심 난 얼굴 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힘이 있기도 한 것일까.
거기에 관해서는 조금 관심이 생겨나 고 온다.
그렇다고해도 그런 일 이쪽의 입장을
더 이상 악화시키는 것도 싫어서
뭔가 할 생각도 없지만.
뭐, 지금도 충분히 최악입니다만?
"기다리게했습니다"
생각하고있는 사이에 어딘가 가라 앉은 표정을 지은
누님이 왔다.
음 싫은 예감 밖에 떠오르질 않는다.
"그래서, 설명 부탁해도 될까요"
"네 ...... 그 것입니다 만 ......"
"다만?"
"흥정하려고 했습니다만,
역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
"하아! ? "
도대체 어떤 이유인거야 ! ?
적당히 화내도 되는거죠! ?
큰 소리를 내면서 일어 선다.
누님은 내 행동에 크게 몸을 움찔 하면서
황급히 손을 모으고는 힘차게 고개를 숙였다.
"죗, 죄, 죄송합니다! 저주만은 !!
그 대신 입니다만,
전생 후 어떤 인물로 환생하는지를 듣고 왔습니다!"
조금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누님은
노골적으로 위축 돼 보인다.
그렇게 대단한건가 저주라는것이 ......,
그것은 그렇다고 치고.
"...... 어떤 인물입니까?"
"네에엥..자세한 것은 나도 모르지만,
쿄스케 · 오미와라 라는 분을 찾아가라고 ......
라고 듣고 왔습니다만."
"쿄스케... 네? "
순간이라도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 것이
이번이 몇 번째가 되는 것잏까?
나는 이제 이비인후과에가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닐까.
"어, 누구를 찾아가라고?"
"쿄스케 · 오미와라 씨 ...... 네요.
제가 잘못 들은게 아니라면"
아무래도 이비인후과에 가지 않아도 될거 같다.
그 문구에 익숙함이 느껴진다.
쿄스케 · 오미와라 ......
쿄스케 오미와라는 무엇을 감추려 -
나 ,오미와라 에즈키의 증발 한 아버지이다.
...... 그 아버지가 대체 왜 이세계 따위에?
그것과 이것과 도대체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그-러엄 ... 한가지 더 질문할 것이 ..."
"아, 그 - ... 아직 궁금한 점이 ......?"
아직 이랄까 하나도 해결하지 않은 채
불명확 한 점믄 증가 했는데요?
아까부터 수수께끼 투성이 인데욧! ?
뭐랄까 그래.
상쾌하다고 해야될지,
차라리 웃을 것 같은 느낌 마저 든다.
"...... 마지막으로 하나만 확인시켜 주실수 있나요"
"네 넵! 그래요 ...... 무엇을?
이런 안내를 받는 이상 더 이상 여기에서
무엇을 물어도 쓸데없는 것이다.
일단 팁은 받았고,
이제부터 혼자 어떻게 든하려고 생각하지만 ......
절대로 이것만은 들어 봐야한다.
"소설같은 곳에서 봤는데
기억 같은 건 이월 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아 아무튼, 빨리 환생시켜주세요"
"어 ...... 아, 네. 기억은 확실히
이월 시키도록 래드리겠습니다.
이런 특례는 드문 것입니다 만,
이것은 매우 우대받고 계신 거에요. "
"헤에 ...... 우대입니까 "
평생 분의 아이러니하게
얼굴을 만들고 중얼거려 본다.
우대되고 있습니다 라고해도
내가 댁들의 직원에게 살해당한 것입니다 만.
죽인 상대를 일부러 다른 세계로 보내면서 까지
전생시키고 기억도 몸도 그대로라니 ......
환생시키기 위해 죽였다고도 말할 수 있어서
무서운것이다.
그런 횡포도 허용되는 것일까.
"그래서, 전생 절차 쪽이 었지요.
정확하게 앞서 모든 절차가 완료되셨으므로
뒷쪽의 문으로 퇴실하시면 됩니다.
그 때, 순간이지만 강한 불쾌감이
공격할 가능성이 있지만
부정적인 영향은 없으므로 그 점은 안심하십시오"
요점은 문을 나오는 것만으로도
한방에전생 완료 건가.
누님의 말을 듣고 끝내 그 손이 가리키는 -
뒤의 문쪽으로 얼굴을 돌린다.
그 시선의 끝에는.
나무 문의 윤곽이 신비한 밝은 빛을 발하며
언제든지 준비는 OK입니다 라고 말하는듯 하다.
다양한 ......이라고 할까 전부 납득은 가지 않지만,
진전을 기대할 수없는 이상 어쩔 수 없다.
전생이든 뭐든간에 일단 나아가봐야 겠지.
아버지의 일도 신경 쓰이고.
"그럼 나는 이제"
"아! 잠깐만 요!"
"뭐, 아직 뭔가 있나요?"
일단 여기에 더이상 오래 남아있고 싶지 않은데.
"부탁 이니까 ...... 그,
저주하는 것만큼은 참아주세요!? 네?"
"............"
굉장한 간절한 눈으로 이쪽을쳐다보는 누님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이내 문에 손을 댔다.
-----------------
작가의말 :
시작 버렸습니다.
아마 따끈 따끈 진행합니다! 아마! !
삽화도 그 들어갑니다! 아마! !
-------------
기분전환 입니다 !
핫산 입니다 !
제가 뭘 하고 있는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
'소설 > 이세계에 한가지, 가지고 가지 않을 물건은 무엇입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세계에 가지고 오지 않을 물건은 무엇입니까? ★ (0) | 2020.02.09 |
---|---|
캐미솔과 스커트와 첫번째 친구 (0) | 2020.02.09 |
줄무늬 팬티 엘프 시작했습니다 (0) | 2020.02.09 |
오늘부터 저는 에루나 입니다 (0) | 2020.02.09 |
깨어나면 알몸의 엘프였습니다 (0) | 2020.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