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이 세계에서 한가지,
가지고 가지 않을 물건은 무엇입니까?
작가:かんむり
번역 : 비크비크 :)
Chapter0 "프롤로그"
0 : 2 오늘부터 저는 에루나입니다.
깊고 깊은 숲속.
거기에는 오크 부부가 적막하게 살고있는
한 채의 오두막이 있었습니다.
"자자, 먹어라, 얼른, 먹어 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머거라"
"에 ...... 네......"
긴 테이블 위에 나온 것은 먹어도 될까?
할 정도의 양의 프랑스 빵과 카레 ...... 같은 무언가?
그리고 한바탕 솜씨를 발휘한 아내 오크씨는
만족스런 얼굴로 주방으로 돌아 간다.
보아하니 크고 몸 색깔이 진한 것이 수컷,
한층 작고 몸 색깔이 연한 것이 암컷인거 같은데.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나는 휩쓸려 온이 오두막에서 어째선지
성대하게 대접 받고 있었다.
"저, 저기 ......"
"으응? 무엇? 혹시 입에 맞지 않는가"
"아니, 그게 아니라 ......
어째서 낯선 저를 이렇게까지 ......"
라고 묻는 질문에 -
오크 부부는 껄껄껄 유쾌하게 웃는다.
그리고 남편 오크가 나를 가리키며
그 유쾌한 목소리대로 말했다.
"바보! 곤란해 하고 있는 녀석,
도움을 주는데 이유가 있는가!"
도와준거 치고눈 조금 엉성하지 않았습니까! ?
......라고해도 나도 남편 오크를보자마자
도망 가기도 했었고.
약간은 눈감아 준다고 해야 되는 걸까.
그러나..랄까
그 때 느꼈던 오한은 기분 탓이었던 것일까.
그렇다고하면 나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
여하튼 도와준 거라면 우선 말할 수있다.
"그, 그건 ...... 고마워요!"
"그런 것 말 하지말고 얼른 먹어라!
여태까지 아무것고 먹질 못했을테니
배가 많이 고픈 상태겠지 쿠하하하핫!"
인사를했는데 남편 오크가
빵을 마음껏 입안으로 돌진 해 온다.
...... 확실히 랄까, 환생하고 나서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았지만 ......이 빵 딱딱하다.
딱딱하고 바삭 바삭하네.
음, 빵이란 원래 그런 것 같으니
이런 부분에서의 불평은
촌스러운 사람이 되고 말것이다.
돌진한 빵을 자신의 손으로 집고 침착하게 씹는다.
웬지 모르겠지만, 입도 작아진거 같은 느낌이 ......
빵이 낭비가 심할 정도로 큰거일지도.
첫 빵을 조금 시간을 들여 삼키면
다음 빵을 뜯어 카레에 담가 본다.
외형은 완전히 카레 ......이지만,
실제로 어딘가 무시 무시하다고 할까,
수수께끼의 악의 같은 것을 느껴진다.
지나친 생각 일까.
일단 입에 ...
"...... 카, 카레 ......?"
맛은 아마 카레 ...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뭔가 다르다.
맵지 않은 ...... 그렇다고 단맛도 아닌,
굉장히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너무 세세한 맛의 차이 등 신경 쓰이는,
나라도 알만한 뚜렷한 아쉬움.
향신료뿐만 아니라, 어쩐지 이렇게 ......
어쨌든 뭔가 부족한 것이다.
"저, 이것은 ......"
"응? 뭐야, 역시 입에 안맞나"
"아니! 맞지 않는다는 것은, 그 실례이지만 ......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 뭐라고? "
남편 오크의 눈빛이 달라졌다.
납치(?) 당하기 전에 ...... 뒤에서 덥쳐질 때에 느꼈던
그 오한과 동질의 그것을 느끼고는
내 몸이 일순간 경직한다.
그리고 그 위기를 벗어나려
가뜩이나 높은 목소리가 톤이 더 높아져 버렸다.
"아뇨! 역시 입에 잘 맞는데요 !! 맛있네요 -"
"...... 잠깐"
"읏 -! "
"응 그래!! 그런 거라면 양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더 가져와 !!! "
...... 아뇨, 그렇지 않아요.
양의 문제가 아닙니다! !
품질의 문제입니다! !
이대로는 잘못하면 긴 테이블 가득
음식이 놓일 가능성이 있다! .
목소리를 높여 정정하고 싶지만
남편 오크는 벽 너머로 주방이있는 배후를 향해
오로지 "더 가져와!"라고 외치기를 계속하고있다.
몇번이나 몇번이나 작은 오두막에
남편 오크의 목소리가 메아리 -
치지만 아내 오크의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 응?"
"무, 무슨 일이 있었가요?"
"............ 잠깐 기다려라"
남편 오크가 분명히 목소리 톤을 낮춘뒤
그렇게 말하고는 세워 놓았던 몽둥이를 들고,
조심조심 주방으로 향한다 ...... 그리고.
--- 신중하게 주방을 들여다 본 순간,
남편 오크의 뺨에 한줄기의 빛이 세겨진다.
"뭣...... 네놈"
그 직후, 남편 오크는 말을 다하기도 전에
쓰러져 버렸다.
"오 ...... 오크 씨!?"
곧 나는 일어나 쓰러진 남편 오크의 곁으로
달려갔다.
......이건.
"히익 ...... !!! ???"
선명하고 명확하게 목이 잘린 것을 보게 되었다.
-오크 부부의 머리는 흔적도없이
거기에는 피 한 방울조차도 흐르지 않았던 것이다.
보지 말라는 경고가.....
하지만 경직된 몸과 눈은 그 생생한 2명의 시신을
계속 뇌리에 새긴다.
그리고 곧 심한 메스꺼움에 질린 나는 무릎을 꿇고는
그다지 들어 있지 않은 위장의 내용물을 텅텅 비웠다.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 ?
토하는 것이 약간 잦아들고 약간의 평정을 회복한뇌가
분노와 동시에 그런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다소 난폭하기는 했지만,
도와 주겠다고 한 사람 (사람은 아니지만)가
눈앞에서 살해당하는 것은 재정신으로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그 대답은 스스로 내 뒤에서 다가왔다.
"...... 괜찮습니까?"
"히엑 - !!"
귀에 익은 목소리였다.
목소리가 들린쪽으로 얼굴을 돌리면 거기에는 큰 ......
오크의 목 두개가 들어갈만한 가방을 맨
소년이 서 있었다.
이렇게, 어떻게 봐도 방금 내 뒤에 다가왔던
남편 오크를 보고는 위축되어 도망 간
그 소년인 것이다.
또 머리가 이해하는 것을 거부하자
아무 말도 나오지 않는다.
오로지 공포에 물든 시선을 소년에게 보내자
그는 위를 - 오두막 천장을 가리키며 말했다.
"봐주세요 ...... 위를"
"에 ... ??? "
위를 보지 않으면 자신도 오크 부부와 같은
처지가 될지도 모른다.
어쩔 수없이 말하는대로 그가 가리켰던 천장으로
무거운 목을 움직여 본다.
"......... !!! ????"
말을 잃었다.
눈앞에 기다리고 있던 광경에
비명을 올리려고 해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오두막 천장 ...... 그곳에는
천장을 거의 다 메울 것처럼 사람의 두개골이
깔려 있었던 것이다.
"당신도 조금만 더 늦었으면 이 해골들과
동참할 뻔 했어"
"...... 그, 그건 무슨 -"
"숲의 오크들은 책사들 입니다.
도와준다는 교묘 한 말로 자신들의 지역으로
유인시킨 뒤, 식사에 수면제를 타는 겁니다.
그리고 자고있는 동안에 ...... "
소년은 먹는다는 표현을 손으로 나타내 보여준다.
그 몸짓과 동시에 내 몸도 한기를 느낀다.
소년이 도와 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
아니, 틀려.
"설마 ......"
"미안합니다. 그대를 미끼로 써 버렸습니다.
늦었 습니다만 저는파르 · 나가.
이 부부를 토벌하기 위해이 숲에 온 모험가입니다."
"아 ... ... 나는 "
소년의 자기 소개에 이끌려 나도 자칭해야 겠다고
생각해 입을 열이 이름을 내기 직전에
나의 뇌가 정지를 걸어 온다.
나를 미끼로 한 ...... 것이라는 거다.
아까 당황 것과도 모두 연기 였다고?
그렇다면 오크 부부 따위보다 상당히 책사이고,
신뢰가 되지 않는다-
소개를 해도 가명 좋을 것이다 ...... 그렇다.
"에루나 - 에루나 레이디 레이크"
에즈키( 恵月), 달을 루나라고 읽고
첫 번째 이름은 적당 ...... 히 판타지
느낌으로 만들었다ㅡ
"에루나 ...... 좋은 이름이네요.
길을 잃고 방황하셨다고 ...... 말씀 하셨죠.
사과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인근 마을까지
안내 해 드리고 싶네요.
저도 그쪽으로 향허고 있던 도중이었습니다만.
어째뜬, 가시는 김에 옷도 한 벌 맞춰 가면
좋을거 같아서요. "
"...... 그것은 고맙만 질문하나 해도 돼? "
"? 무엇인가요"
"아까 ...... 의 그 태도는 전부 연기였어? "
직설적으로 물어 본다.
마을까지 안내를받는다는건 그 전까지는
이 소년에게 등을 맡긴다는 것.
그의 말을 신뢰할 수 있는지 여부는 차치하고,
이것만은 들어 두지 않으면 기분이 풀리지 않는다.
"아, 미안 해요. 그때 갑자기 그대가
나타나는 바람에 ...... 적어도 처음에
색녀이라고 말해 버린 것은 진심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소리도 ......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어서요, 거기에 마침 오크가 유인 되었기 때문에
이용해 버렸습니다.
안심하십시오, 그대를 잡아 먹거나하지는 않아요.
엘프가 살생을 싫어하는 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일단 거짓말은하지 않는 것 같았다.
어차피 아버지가있는 곳의 단서를 잡기 위해서라도
마을에 가서 정보 수집을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경계는 하면 좋은거지만 이 부분은
그에게 의지을 해야 할 것이다ㅡ
"...... 알았어. 일단 신뢰할게.
덧붙여서 인근 마을은 어느 쪽?"
"네. 여기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파멜입니다 .
2,3 시간 동안 걸 으면 닿는 거리예요.
일단 이것을 신으세요"
소년이 그렇게 말하며, 주머니에서 넝마 짚신을 꺼내
나에게 내밀었다.
...... 그런가, 지금 망토 한 장 아래는 알몸 이었지.
...... 까맣게 잊고 있었다.
라는 것은 이 모습으로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
"............ 실화냐 ......"
"무슨 일 있으십니까?"
"! 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출발하자, 여기에는 더이상 머물고 싶지 않아"
나는 걸레 짚신을 받으면 신속하게 신고 일어 섰다 .
의심을 하기엔 좀 그렇지만,
망토라든가 짚신이라던가,
이래저래 그에게 도움을 받았다.
이것에 대한 감사인사만은 확실하게 해야겠다.
"크기는 어떻게 든 문제 없을 것 같네요.
그럼 갈까요? 그 모습으로 몇 시간 동안 걷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 합니다만, 노력해주세요"
"어 아, 으, 응 ...... 잘 부탁할게"
뜻밖의 말에 조금 멋지다라고 생각했다.
아니, 그런 거 아니야 ...... 결코.
호모는 NG.
하지만 글쎄, 맨발보다는 낫지만
확실히 몇 시간을 걸레 짚신으로 걷는 것은
힘들 것이다 ...... 힘내자.
그렇게 기합을 넣고는 나는 작은 한 걸음을 내디뎠다.
------
뭐야.. 1화에선 청년이었다가 소년이었다가..
흙.. 귀찮아..
'소설 > 이세계에 한가지, 가지고 가지 않을 물건은 무엇입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세계에 가지고 오지 않을 물건은 무엇입니까? ★ (0) | 2020.02.09 |
---|---|
캐미솔과 스커트와 첫번째 친구 (0) | 2020.02.09 |
줄무늬 팬티 엘프 시작했습니다 (0) | 2020.02.09 |
깨어나면 알몸의 엘프였습니다 (0) | 2020.02.09 |
무인도에 딱 한가지 가지고 가지 않을 물건은 무엇입니까? (0) | 2020.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