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이 세계에서 한가지,
가지고 가지 않을 물건은 무엇입니까?
작가:かんむり
번역 : 비크비크 :)
Chapter0 프롤로그
0 : 1 깨어나면 알몸의 엘프였습니다
"......크악 ! 쿠에엑! 쿠학! ... 우우"
문을 열고 불안과 불만을 가슴 가득 체우며
외부로 나갔을 때,
누님이 말한대로 상당한 불쾌감이 습격했다.
비유하자면 그렇다.
비행기 이륙시와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몸이 붕 뜨는 감각 이외에 몸 전신이 한 번에
아주 잠깐이지만 간질이 오는 것 같은 ......
어쨌든 굉장히 싫은 느낌이다.
땅을 딛고 쓰러 질 것 같은 몸을 어떻게 든 버틴다.
그 건물에서 막 나온 것이기 때문에,
밖은 도시라든가 뭔가가 있을지도.
묘하게 오래된 풍경의 마을일지도 모른다.
나는 그런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을 떠올리며
얼굴을 든다.
"............"
"우왁!"
지금 목소리를 높인 것은 내가 아니다.
그래, 눈이 마주 쳤다.
완전히 눈이 마주 쳤다.
크게 놀라는 것과 함께 기겁하는
그야말로 모험가 차림의 소년은
어째선지 그 자리에서 일어서려고도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내 쪽을 바라보고있다.
마치 뭔가 이상한 것을 보고있는 것 같은?
"...... 아, 혹시 복장 때문인가.이세계니깐"
...... 눈앞의 소년과는 다른,
전혀 귀에 익지 않은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지금 확실히 나는 입을 움직였던 ...... 것이다.
아니하지만 ...... 뭐야 이 나와는 전혀 무관할거 같은
방울의 소리 같은 날카로운 소리는.
"칫, 색녀!? '
에? 색녀! ? 어디 어디! !
소년이 발한 단어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나는 그가 말하는 색녀을 보려고 주위를
둘러 .. 봤 .... 다 ......
그리고 거기에는 끝없이
깊은 것 같은 숲이 펼쳐져있었다.
...... 아니 어째서? 모두가 의미 불명이었다.
그리고 역시, 그 높은 목소리는 확실히
내 목에서 발산한 것 같다.
같은 ......것이다.
별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고,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아래는 보지 않으려했다.
하지만 역시 뭔가 다르다.
어쩐지 춥다.
굉장히 초조함을 느낀다.
그리고 바람이 기분 좋다.
--- 뜻을 굳히고 얼굴을 내리자
적당한 계곡이 나를 반겨주었다.
손을 들어 그 부푼 곳의 한쪽에 손을 대고,
그것이 잘못 본게 아닌지 확인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또 인정 어려운 ...... 부드러움이었다...... 아주 많이.
"............ 하아 ......"
뭐랄까 놀랠 기력도 체력도 없다.
나는 어째선지 숲 속에 내 던져진 뒤,
성별이 변해 버린 버린 것 같다.
깨달으면 그냥 담담하게 목격 한 사실을
자신에게 일어나 있는 상황을 확인한 것이다.
지금 알몸으로 낯선 소년 앞에서 ...
"어 ...... 아!"
"히익! 보지마 ! 보지 마세요!"
"아니! 그러니까 그 ......"
전생에 남자였던 탓인지 별로 부끄럽다든가,
그런 감정은 전혀 없었다.
자신의 몸이라는 실감이 별로 없는지라,
오히려 이런 상황에 만난 소년이
부럽다고도 생각했다.
--- 그러나.
"......푸엣취"
"힉!"
나의 재채기가 소년의 몸을 크게 움찔하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알몸으로 바람에 노출된 상태이니,
그거야 재채기도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
...... 랄까 뭐야 이 애잔하다고 할까, 귀여운 재채기는.
정말 자신이 냈다고눈 생각되지 않는다.
그리고 바람이 춥다.
"...... 추워 ..."
"............"
가만히 있지 말고 뭔가 말하라고!
혹은 행동을 보이라고!
숲에 낯선 남자와 단둘.
평상시라면 스스로 뭔가 말을 걸거나 하는거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매우 어색하다.
상대는 억센 몸매를 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커뮤는 꽝인 같고.
어떻게 할까나 ...
그렇게 서로 눈을 맞추는 일 없이
몇 분이나 그냥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가
우리의 주변을 지배한다 -.
"저, 저기 ...... 이거"
"! ---"
침묵을 먼저 깬건 소년쪽이었다.
그가 수줍어하면서도 알몸의 나를 위해
자신이 걸치고 있던 망토를 내밀어 왔던 것이다.
고맙게 받아 즉시 걸쳤다.
"고마워요 ...... 어 "
"아! 아니! 나에겐 그! 그런 건 좀 ......! "
그 반응은 뭐야!
아니 뭐? 숲 걷고 있는데 갑자기
알몸의 여자가 나타났으니 색녀다!
라고생각하고 위축되 있는 것은 확실한거 같네!
그건 그렇고...
"그런거 전혀 아니라고.
나, 길거리에 헤매고 있었다고 할까 뭐라고 할까 ......
어쨌든! 적어도 색녀는 아니다! OK!?"
"오...오... 케?"
소년은 내 말에 크게 고개를 갸웃하면서
복창 해 보였다.
이것은 의미가 통하지 않은 얼굴이다.
음성 언어가 일치하고있는 주제에
OK가통하지 않는 거냐 제기랄!
"에 뭐어 알겠냐는 뜻이야.
이런 모습이지만, 나도 뭐가 뭔지 ......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 ...... 그렇습니까?
이건 분명히 이 근처에 엘프의 마을이 있다는건
들은적이 없었고 ...... 게다가 "
"--- 응? "
나는 소년이 내뱉은 그 단어를 놓치지 않았다.
정말 환상적인 한때 동경했던 단어가
내 귀에 들어왔다 것이다.
잘못 말했을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어째서 지금?
"헷? 무,무슨 일이싲니까?"
"에 ...... 엘프 마을 ......?"
"네? 왜냐면 그대의 그 귀 엘프족의 것이 맞죠?
어, 혹시 다른것잊니까......?"
" ..................하아아아앗!? "
"우와아악! 큰 소리는 내지 말아 주세요오오오"
이제 더이상 놀라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불과 65 줄 (줄 바꿈 포함) 만에
화려하게 소리를 질러 버렸다.
아니,하지만 그렇다면 ! !
당황해서 가늘고 귀엽게 변해버린 양손을
귀가 있는 위치로 가져 간다.
만진 느낌상 15센티미터 정도 ...?
체감상 손도 작아지고 같아서 얼마나 긴지는
실감이 안나지만, 뭐 길다.
- 그의 말대로 분명히 내 몸은
엘프 여자가되어 버린 것 같다.
설마 성별뿐만 아니라 인간 외의 종족이 될거라고는
생각 못 했어 하하.
"...... 미안. 엘프 같아. 아마도"
머리로는 이해해도 역시 인정하고 싶지 않다.
그런 감정이 내 맘에 아른 거린다.
그러나 그것을 듣고는 소년은 왠지 아까보다
한층 더 무서워 하는 것 같았다.
물론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면 놀랄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그 이상이 아닌가.
"저, 저기요 ......? 제가 뭔가 잘못이라도 -"
"아 ......아아악!"
걱정하는 얼굴로 소년에게 말을 걸려는 ... 그 찰나.
소년의 표정이 분명 공포감을 대신했다.
"우와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
"하!? 좀 !!! "
내가 붙잡으려고하는 것도 허무하게 소년은
쏜살 같이 도망쳐 버린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묻고 싶은 것이 있었던 것이다.
당장이라도 쫓아서 ---.
쫌!
"----!! ??"
바로 뒤에 나타난 큰 그림자에 의해,
나의 부드러운 뺨에 침이 떨어지게 되었다.
순간, 소년을 쫓아려고
몸을 움직이려고하기 직전이었다.
지금까지 느낀 어떤 감각도 잘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오한과 공포가 온몸을 덮쳤다.
(에......? 뭐야? 내가 지금 무엇을 -)
"히익!?"
생각하는 순간 이번에는 어깨에 무게가 걸린다.
느낌으로는 한 손이다.
그것도 도저히 인간의 물건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크기 ......
적어도 2배 ...... 아니, 3배는 크다.
조심스럽게 어깨로 시선을 들어보면,
거기에는 깊은 녹색의 투박한 손 -
그리고 그 바로 위에 이형이라고 밖에 말할 수없는
얼굴이 있었다.
모양 나쁜 울퉁불퉁 한 머리,
눈썹이 없고 파인 깊은 눈, 큰 돼지 코,
날카로운 송곳니가 솟아올라 있는
타액이 대량으로 흐르고 있는 ...... 아 알고 있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판타지에서라면
자주 보던 녀석이다!
그렇다, 이것은 바로 ...
"...... 오크 ...... !?"
혼자가 된 상대나 엘프를 공격하는 오크라든지,
그런 템플릿 같은 것은 딱히 요구하거나 하지않은
부분이었지만! !
어쨌든 도망쳐야돼 !
오크가 다음 손을 내밀기 전에 나는 소년이 도망친
전방을 향해 마음껏 내디뎠다 -가.
- 흠칫
"후엑!?"
두 걸음 때기 전에 나는 그대로 ......
넘어져 버렸다.
딱히 발밑에 뭔가가있어 넘어졌다던가
소년에게 빌린 망토에 걸렸다던가
오크의 손을 뿌리치는 데 실패했다던가
그런 외적인 요인이 아니다.
그러나 이유는 지극히 간단한 것이었다.
원래의 몸과의 격차에서 발생한 감각의 차이.
여기 와서 처음으로 자신의 몸이 기하학적으로
작아져 있다는 것울 명확하게 실감하게했다.
분명히 내 디딘 보폭이 짧았다.
지금의 내가 50 미터 달리기라도 한다면
절대 8 초를 끊을 수 없을 거라고
단언 할 수있을 것이다.
9초조차 위험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의 체격과 다르다는 둥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틈은 없다.
곧바로 도망가려 익숙하지 않은 몸에
힘을주고 일어났다.
그리고 지금 아까의 보폭을 참고하며
최대한 몸 감각을 이미지로 떠올리며
다리를 내딛다 ---가.
"후악!"
내디뎠던 정면에 있던 마음껏 뭔가에
머리를 부딪쳐 버렸다.
정신을 차쳐 고개를 들어 보니,
거기에는 아까의 오크보다 한층 작고
몸 색깔도 조금은 밝은 오크의 모습이 있었다.
아 최악이다 ...
즉이게 무슨 뜻이냐고 한다면 ...
(포위됐다 ...)
엉덩방아를 찧은 상태로 두리번 거리며
양쪽에서 다가오는 오크를 몇번이나 봐버린다.
절체절명의 대 핀치 -
그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다.
뒤에서 다가오고 있던 오크도 드디어
나를 따라 잡고 앞에 서 오크와 함께
완전히 다리가 풀려 움직일 수없는 나를 내려다 본다.
그리고 작은 오크가 공포를 자아낸 눈을
앞에서 나를보고있는 큰 오크를 향하고
그 불길한 입을 열었다.
"너, 이 아이, 어떻게, 된거냐"
"몰라 왠지 곤란해 한다, 같아
말을 걸었다. 도망쳐 버렸다"
"............ ????"
......응?
어째선지 보통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오크라서 이렇게 거친 걸까 ......
라고 말할 순 있어도 더듬 더듬 하는 이미지입니다 만
...... 말하고 있군요 일반적으로.
게다가 왠지 대화의 중심에 내가 있었다ㅒ.
"그래 , 그리고, 이 아이, 이제 어쩔?"
"그야 너가 정해......야?"
큰 것이 나에게 묻는것 같이 얼굴을 향해 온다.
아니 "저기?"라고 말해도 ......
우선 웃어 보자.
"아 ... 아하 하하하 ...... - 하아!?"
내 얼굴을 쳐다보 자 생긋 웃어보였지만
큰 녀석은 작은 녀석과 함께
점점 내 옆에서 팔을 올려 들어올렸다.
알고는 있었지만 엄청난 파워다.
지금의 내가 이 작은 몸으로 뿌리치려 한들
꿈쩍도하지 않을 것이다.
"취, 그럼 아가씨, 조금 어설프다. 참고 따라와라"
"금방 도착한다. 참아"
"에? 응? 아니, 잠깐!? ... 하아ーー!」
이렇게 전혀 의미도 알지 못한 채,
나는 두명(?) 의 오크에게 끌려 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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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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