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이 세계에서 한가지,
가지고 가지 않을 물건은 무엇입니까?
작가:かんむり
번역 : 비크비크
Chapter0 "프롤로그"
0 : 3 줄무늬 팬티 엘프 시작했습니다
[파멜] - 북쪽 거리 -
"아 ...... 아니, 그, 그건 헉 ...! "
"무슨 말씀이세요 고객님!
이런거 대충 하셨다간 나중 후회하십니다! "
도중에 휴식을 가지면서 4시간 반 정도 -
아직 해가 떨어지기 시작할때 쯤 우리들은
파멜 마을에 도착했다.
대충 둘러보면 큰 마을 같았지만
어느 지방의 거리 같은, 그런 느낌을받는 곳이다.
-랄까 내가 지금 무엇을하고있는가 하면 ...
"아니, 제가 말하는건 그게...... 음!"
"안풀거에요! 자, 가슴 측정 할테니
가만히있어주세요!"
옷을 사러 왔었다 - 물론 속옷도 포함 .
이곳은 버이 패션 매장 '스시야 파멜 북지점'
일본에서 말하는 유 〇 크로적인 체인점이다.
마을까지 안내해 준 소년 파르나가 라면,
신경을 써 주며 밖에서 기다리고있다.
이런 때야 말로 그의 도움을 받고 싶었는데
쓸대없는 친절이다.
흘러가는대로 여기까지 왔다만,
이대로라면 난 여성용 브래지어와 팬티를
강제로 입게 되버린다!
이것만은 어떻게 안되려나 ............ 아!
"노출! 나, 노출이 좋다니까!"
"무슨 말을 하시는 거에요!
모양도 예쁘신데 아깝잖아요! -
자, 이제 측정 끝났으니까...
87, 70 ...... D 이군요"
음 아무래도 전혀 듣지 않는 것 같다 ...... 어쩌지.
그리고 약간의 저항을 하려고 했지만,
그 점원의 ...... 누님의 힘이 강했다.
어쩌면 나의 힘이 극단적으로 약해져있는
건지도 모르지만 ......
이 점원 상당히 무섭다.
힘으로는 어쩔 수없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자신의 무력감에 가라앉으면서도,
어떻게 든 도와주지 않을까 - 라며
밝은 희망을 가지고, 유리 너머로 보이는
팔의 뒷면에 뜨거운 시선을 보낸다.
"응? ...... 알겠어요.
그 옆의 상품이 신경이 쓰이시는 거군요!
추천해 드릴테니 조금 기다려주세요!"
"예!? 아니, 그런 게 아니! 잠시만요!?"
... 또 도망쳐 버릴까.
"예! 기다리게했습니다!"
"저기-요"
"그럼 얼른 입어 봅시다!!"
"에!? 아니 그러니까 나는 -"
"얼른 입어보는 겁니 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 ! !
벗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뭐든지 할테니까! !
그런 소원도 허무하게,
나는 점원이 시키는대로 탈의실로 다시 밀려 간다.
상당히 견디고 있다고 생각 했었지만,
정말 대단히 미소로 벌컥 벌컥 밀어 버린다.
그렇게 뚝심을 충분하게 발휘 해주는 점원에게
속수무책 탈의실 앞까지 밀려 버리고
입구에서 마지막으로 강요하는 톤으로 ......
나는 탈의실 속으로 쓰러지듯
강제적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럼! 천천이 입어보세요!"
점원은 대단히 웃는 얼굴로 건강하게
그렇게 말하고는, 나의 발밑에 떨어져 있던 속옷을
던져주고는 힘차게 커튼을 닫는다.
(...... 옷을 좀 더 소중하게 다루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아 ...... 줄무늬라고"
발밑에 구르는 그것의 무늬.
아무리 봐도 정체모를 하늘색과 흰색 줄무늬,
줄무늬 브래지어와 줄무늬 팬티다.
점원이 추천해준거긴 하지만 ......
이 세계에서 잘 팔리는 상품인것일까.
그래도 그 적극적인 성격으로 이상한 것을
강요하진 않아서 다행이었다.
"그래서, 이것을 착용하라는 건데 ............ 어떻게?"
팬티는 그렇다 쳐도, 브래지어 착용방법 따윈
난 모르는데?
"아 어째뜬 입어 봐야 하니까.
어떻게 든 되겠지 ...... 하아"
한숨과 약간의 각오를 싣고, 발밑의 줄무늬 세트를
손에 집는다.
설마 살아있는 동안에 여성의류를 몸에 걸치리라고는
--- 랄까 한번 죽긴 했잖아?
그런 시시한 농담울 머릿속에 떠올리며
파르에게 빌린 망토를 벗어 내리고
벽에 설치되어있는 거울과 마주 보았다.
"우왁!?"
- 그리고 거울에 비춰진 전라의 소녀가 눈에 들어오자
무심코 기겁 뻔했다.
그리고 의심반 믿음반 몸짓 적당히 움직이며
거울에 비치는 여자도 똑같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비로소 그것이 지금의 자신이라능 것을 인식했다.
"그러고 보니 거울을 보는 처음 이던가 ......
이것이 나? ... 에엣"
가슴보다 약간 아래 - 허리에 닿지 않을 정도의
밝은 라임 그린의 머리.
또렸하게 큰, 그러면서도 어딘가
나른함을 느끼게 하는 보라색 눈동자.
뺨은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이 느껴지고
때때로 움찔 움직이는 긴 귀는 애교를 풍긴다.
즉 한마디로 말해서 -
초 카 와 이 다.
이 미소녀가 ......이 카와이한 엘프 양이 나라고?
거울에 비치는 것을 보면 볼수록 믿기 어려운
감정에 의해 공격받는다.
그러나 내가 몸을 움직이면 소녀도 대칭하듯
똑같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확실히 이것은 나.
내 몸이 여자인 것이다.
게다가, 거울 앞에서 대충 측정해 본거지만 ......
키는 150 센티미터 정도 일까.
원래 키보다 20 센티미터 가까이 줄어들었다.
...................
"아, 나는 에루나.
에루나 레이디 레이크 17 세입니다 ☆"
--- 우웩.
뭘까.
전신에 벌레가 기어다니는거 같은,
구토와 비슷한 기분 나쁨을 느꼈다.
보는 것만으로는 최고로 기분 좋다.
하지만 이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자신이라 생각하니 아주 기분 나쁘다.
모처럼 좋은 얼굴하고 있는데
내용물이 나라는 것 만으로 모든 것이 엉망이다.
아 이게 무슨짓이람.
가능하다면 원래의 몸으로
객관적으로이 미소녀 엘프를보고 싶어.
그래, 바로 그거야! 이 세계니까
왠지 그런 느낌이 좋은 방법이 없는 것인가.
"자기요, 지금 뭘 하신거죠!? 뭔가요!?
한번만더 해주세요!?"
"우오와아아아아아아아악아아아아악?!"
뒤에서 갑자기 들려 온 건강한 목소리에
자신도 모를 의미 불명의 소리를 질러 버린다.
그 기세로 거울에 몸을 부딪치면서도
음성 들린 방향을 보면,
거기에는 커튼 사이로 얼굴을 돌진해온
점원의 모습이 보였다.
"어 어 언제부터 거기에 ...... !?"
"손님이 알몸으로 자신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봤을때 부터!"
굉장히 앞부분부터 보고 있었다는 소리잖아! ! !
또다시 구멍이 있다면 들어가 버리고 싶었자.
한 1개월 정도는 나오기 싫어...
"지극히 정직하게 모에 합니다! 한번만 더!"
"싫어요! 랄까, 탈의실에 왜 오신거에요
옷은 갈어입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아직 전라지만요"
"하!? ... ...가 아니라 질문에 대답하세욧! "
"여기 2벌 더 가져와 봤어요. 이거와 이거 "
점원이 그렇게 말하면서 손을 탈의실 안에 넣어 온다.
"어, 아니 ...... 그건"
왼손에는 승부 속옷이라고 말할수 있을, 프릴과
꽃 무늬로 장식되어있는 녀석.
오른손에는보기 무지 간단한 세트 ...... 로 보이지만
뒷면에 희미하게 무늬가 비쳐 보인다.
이것은, 이 실루엣은, 그것은, 응
- 곰이다.
이 점원 분명 오른손에 쥔 것을 입혀보려고 ......
웃기지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몰라도 속지 않는다고!
나는 속지 않아! !
"이, 이걸로 할께요 ......"
"이거 말씀이십니까? 매번 감사합니당 !!"
"에!? 아, 아이 아직 살 의향은......"
"그럼, 모처럼 이니 이대로 입혀드리겠습니다!"
"사람의 이야기는 좀 들으라고---- !! 흐엑"
나는 점원의 힘에 속수무책으로
순식간에 줄무늬 브래지어와
줄무늬 팬티를 입어버렸다.
그런 혼란에 묻혀 다양하게 만지작 당하기도 했고
이상한 소리도 나와 버렸다.
그 점원의 손놀림이랄까
그게 익숙한듯 하면서도, 너무 너무 에로했다고.
...... 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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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막날..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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